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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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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0-08-15 ㅣ No.97660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격렬한 전투가 한창인 전쟁터에서 병사들은 
죽음의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매일 크고 작은 전투가 계속 벌어졌으며 
많은 전우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르겠다는 공포 속에 
병사들의 사기는 떨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병사들의 방어를 위해 총알을 막는 방탄복이 
보급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병사들의 사기는 크게 올랐습니다. 
방탄복을 입고 나서는 더 용감하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방탄복을 입고 자신감이 지나치게 
올라버린 병사 한 명은 누가 봐도 무모해 보이는 
돌격을 하곤 했습니다. 

다른 병사들이 만류했지만, 그 병사는 
걱정해주는 전우를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런 겁쟁이 같으니. 
방탄복이 총알을 다 막아주는데 
뭐가 무섭다는 거야!" 

그리고 다음 전투에 그 병사는 
다른 병사들이 말리기도 전에 또 무모한 
돌격을 감행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왔고 
병사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적군은 탄환이 방탄복을 입은 가슴이 아니라 
다리를 관통해 버린 것입니다. 

결국 그 병사는 안타깝게도 한쪽 다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한쪽만 가리고 전체가 안전하다고 믿었던 
저 병사처럼 그러한 모습이 우리에게도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명언 
두려움에 맞서는 것, 그것이 용기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것은 어리석음이다. 
- 토드 벨메르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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