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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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침을 시작하는 편지] 흐르는 물이 고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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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6-06-22 ㅣ No.101143


흐르는 물이 고이면...


흐르는 물이 고이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 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  옮겨온글중에서


우리는 흔히 말한다
“물이 고이면 썩는다“ 라고...!!
어찌 흐르는 물 만 이겠는가??
 
사람의 마음 역시 편안함에 안주하고
일상 생활에 권태기를 느낀다면 쉽게
무기력 해지며 삶의 의욕을 잃게 될것이다.


이로부터 벗어 나려면
마음의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음 공부는
실존적인 자신과의 만남의 시간이다.
자신의 의식과 영혼을 만나는 시간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다.

이제 자신이 얻은 지혜를 자신의
몸과 마음에 베푸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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