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녹) 연중 제30주일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묵상음악]♬Osennyaya Pesnya(가을의 노래) - 안나 게르만...

인쇄

윤기열 [donghk001] 쪽지 캡슐

2020-10-10 ㅣ No.98090

♥♥♥ 나는 당신을 사랑했네 / '두올 묵상집' 중에서 ♥♥♥ ****** 그와 함께한 시간은 아주 적지만 * 그로 인한 슬픔과 그리움은 * 내 인생 전체를 삼키고도 남게 했던 사람 *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 했던 사람 *** 부르면 슬픔으로 다가올 이름 * 내게 큰 희망이였다가 아픔으로 저무는 사람 * 가까이 다가설 수 없었기에 붙잡지도 못했고 * 붙잡지 못했기에 보낼 수도 없던 사람 ***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이면 * 문득 전화를 걸고 싶어지는 한 사람을 있습니다 *** 그 흔한 약속 하나도 없이 헤어져 있지만 *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뜨거운 노래로 불려지고 있는 사람 * 이 땅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 마냥 행복한 사람이여, 나는 당신을 사랑했답니다. * 세상에서 태어나 단 한사람 당신을 사랑했답니다..........'두올이 좋아하는 시집에서 일부 발췌' ****** Osennyaya Pesnya(가을의 노래)_Anna German Viyhazhu Adna Iya Na Darogu vyihazhu azin iya na darogu skvozituman kremnistyi pustz blertzit notchi tzikha pustyinya vnemlet bogu I zvezda zvezdoiu gavarit nebesakh torzhestvenna I tchudna spit zimliya siyannie golubom schuto zhe mne tak bolno I tak trudna zhudu li iya tchivo zhaleiu li a tchiom ush ni zhu ot zhizni nitchivo iya I ni mne proschulova nitchutz iya ischu svabodyi I pakoiya iya b hatzel zabyitziya I zasnutzya 나를 가을의 정원으로 부르는 나의 추억 오렌지색 차림으로 불타 오르고 신선한 공기와 하늘에서 날개짓하는 백학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거야 서로 이별하지 않고, 마치 공기와 물처럼 너는 나와 함께 살아 갈 거야... 가을이 다시 찾아 왔을 때, 그 차림은 이제 불타지 않는다네. 고요한 정원으로 소리치고 싶다네 기억이 모든 소망과 모든 사랑을 돌려 줄 수 있도록. 마치 따뜻한 불꽃이 과거 속의 나를 부르듯 너의 목소리가 다시 들리는구려 나는 널 잊지 못할 거란 것을 알고 있다오 [호세 2,16-23] : 하느님께서 다시 일치를 이루어 주시리라 이제 나는 그 여자를 달래어 광야로 데리고 가서 다정히 말하리라. 거기에서 나는 그 여자에게 포도밭을 돌려주고 ‘아코르 골짜기’를 희망의 문으로 만들어 주리라. 거기에서 그 여자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응답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는 네가 더 이상 나를 “내 바알!”이라 부르지 않고 “내 남편!”이라 부르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아내로 삼으리라. 정의와 공정으로써 신의와 자비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라. 또 진실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니 그러면 네가 주님을 알게 되리라. 그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 詩, 이정하 눈을 뜨면 문득 한숨이 나오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나 불도 켜지 않은 구석진 방에서 혼자 상심을 삭이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정작 그런 날 함께 있고 싶은 그대였지만 그대를 지우다 지우다 끝내 고개 떨구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그대를 알고 부터 지금까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사랑한다 사랑한다며 내 한 몸 산산히 부서지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할 일은 산같이 쌓여있는데도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잠겨 단 한 발짝도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절기상으로 '한로(寒露-일년 中 찬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날)'이고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또 한번 몸살을 앓아야 하는 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제가 좋아하는 시 한편으로 교우들과 함께 합니다.***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詩, 이해인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트는 아침 햇살타고 울어주는 방울새 노래 기쁨의 이슬로 내리는 소리를 듣자구나 사랑하는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착한 마음 한아름 가득 안고서 나 그대에게 황혼의 아름다운 만추의 날까지 빛나는 가을의 고운 향기가 되리라 *******************************   행복 배달부 : Yoon Anthonio...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310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