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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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작은자매 출판사] 母峴(모현) 어머니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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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작은자매출판사 [lcmbooks] 쪽지 캡슐

2020-10-12 ㅣ No.1033





지은이 : 母峴어머니의 언덕을 사랑하는 사람들 (환자, 보호자, 사별가족, 봉사자, 직원, 수도자들의 나눔)

출판사 : 마리아의 작은 자매 출판사

320/ 15,000

구입 문의 : 02-771-8245, mp-hospice@daum.net

(오만원 이하의 주문은 주문자 택배비 부담입니다.)

 

어머니의 언덕인母峴은 마리아의작은자매회 설립자인 가경자 메리포터가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체험한 장소인 갈바리 언덕입니다. 이곳은 임종자들과 그 가족들이 이별이라는 큰 고통을 직면하고 삶의 끝자락을 함께 보내며 떠나는 자와 남겨진 이들이 마지막 사랑을 나누는 장소로, 인간이면 누구나 한번은 거쳐 가야 하는 곳입니다. 또한 이 언덕은임종과 사별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보듬는 치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짧으므로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만일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바로지금그때라고 말합니다. 어머니 언덕에서 사랑을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내일이 아닌 지금사랑, 미안해, 고마워”, “감사해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이미 하늘나라로 가신 분들, 지금 투병 중에 계신 분들, 그 과정을 지켜보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야 했던 가족들과 그들 곁에서 묵묵히 손을 잡고 아름다운 동행을 한 봉사자들, 직원들 그리고 수녀들이 경험한 사랑의 고백록입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 사랑의 고백이 지금 이 순간에도 임종과 사별이라는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오늘날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삶과 죽음을 무의미하게 생각하고 현재만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한 번쯤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차 례

 

엮은이의 글 - 손영순까리따스 수녀 ------------------------------- 4

펴낸이의 글 - 신명순에스텔 수녀 ------------------------------- 5

추천하는 글 - 최철주 ------------------------------- 6

 

첫째 언덕. 환우들의 글 죽음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입니다. ----------- 9

하늘로 돌아가며 | 인생에는 마침표가 없다. | 벗에게

사랑의 방향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 종점 | 췌장암 일기

주님이 보내주신 친구 | 이 세상 소풍이 끝나는 날에

마리안나 수녀님은 내 꺼야. | 저의 소중한 물품들을 기증하면서

사랑하는 나의 동생 민후에게 | 사랑한다. 나의 딸들아.

삶을 성찰하게 하는 죽음 | 운명을 맞이할 준비

사랑한다, 사랑한다.

 

둘째 언덕. 가족들의 글 짧은 만남, 긴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 43

사랑하는 할아버지 | 아빠 얼굴 | 사랑하는 우리 아빠

산다는 것은 |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또 여름

아버지, 우리 아버지 | 우리의 송 여사님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 사랑하는 누이, 존경하는 누이

사랑하는 딸, 윤영아. | 영원한 나의 동반자, 베드로

사랑하는 나의 남편, 수명 씨 | 기도 | 미안하다. 내 동생 미카엘

사랑하는 올케 언니 | 사랑하는 우리 언니 | 그리움을 담아

인생의 마지막 간이역, 모현(母峴) | 그리운 아버지께

사랑하는 아버지께 | 아버지와 아들 | 아들아, 나 암 걸렸다.

죽음도 준비하는 자에게는 축제이다. | 자랑스러운 아버지

다시 부르고 싶은 이름, 엄마! |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일상에서의 소중함 |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했던 사람

사랑이 싹트는 나눔의 빵 | 아름다운 동행자

짧은 5, 그러나 행복했던 5| 사랑하는 모현에게

친구야, 미안하다. | 성체의 파비올라 

  

셋째 언덕. 샘터 참가자들의 글 상실, 또 다른 이름의 치유 ----------- 127

우주로 간 금구(金口) | 그 후 일 년 | 일 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모현에서의 40| 당신의 모습 | 200912월 어느 날

오월의 사모곡 | 짧은 만남 끝의 긴 이별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샘터 가족 이야기 | 엄마 밥 한 끼 | 사랑이 무르익는 길목

너는 혼자가 아니야. | 상실 後 愛

넷째 언덕. 자원봉사자들의 글 사랑을 배웠어요. ------------------- 179

죽음의 탄생 | 추수가 끝난 밭에는 내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마지막 느끼는 사랑의 손길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늙게 만든다. | 우리 미래의 반영

당신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 갈 거야. | 유스티노 형에게

모현을 알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 혼자가 아님을 알기에

임금님 발을 만지듯이 | 내 안에 사랑과 희망을 담고

모현, 어머니의 언덕 가꾸기 | 제 삶에 새로 난 길을 걸으며

뜨거운 안녕 | 내 작은 소망 | 새 하늘, 새 땅 | 모현과의 인연

모현과의 작은 인연

 

다섯째 언덕. 직원들의 글 상처 입은 치유자 ---------------------- 235

가을비 | 벌써 7| 천국의 계단 | 내려놓으면 풍족해집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 | 벌써 1| 새로운 시작 | 행복한 반올림

사랑은 지키는 것이 아니고 살아가는 것 | 인연 因緣

 

여섯째 언덕. LCM 수도자들의 글 모현, 어머니의 언덕 -------------- 263

삶의 한 모퉁이에서 | 아가야, 성모 엄마가 널 기다리신단다.

위대한 여인 | 한샘이를 보내며 | 아름다운 삶의 가을 꽃

마음의 언어 | 죽음과 마주하는 법

어머니의 언덕이 내게 주신 선물 |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모현은 ~ ing | 다시 돌아온 모현 | 오늘이 내게 남은 마지막 하루

친구처럼 |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가 되도록

어머니의 언덕에서 만난 사람들 | 마음과 마음이 함께 열리는 기쁨

상처입은 치유자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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