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목)
(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

스크랩 인쇄

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0-11-16 ㅣ No.98337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사랑하는 그대여
이른 새벽녘 눈을 뜨면
가장 먼저 그대가
떠오릅니다

그대는 태양보다도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올라
햇살보다도 더 먼저
내 마음을 환히
비춰주는 존재입니다


오늘 나는
그대만이 내 생애의
전부임을 느낍니다
오후 내내 그 지루한 시간들은

그리움이 있어 더욱
길게 느껴지지만
석양이 지는 계절이 오면
그대는 결코 태양보다 먼저 지지 않습니다

 


그대는 태양보다 더 먼저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존재
그러나 태양보다 더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서 머물다 가는 존재입니다

내 생의 전부를 다 내어주어도
세상을 밝히는 저 태양과도
그대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대는 내 안에 살고 있는 존재입니다


- 피터,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542 0

추천 반대(1)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