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일 (수)
(녹)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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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북돋는 환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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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선 [bhmore] 쪽지 캡슐

2020-12-12 ㅣ No.142828

헨리 나웬 신부님(1932-1996)의

오! 그리고 늘 ! 12월 12일

 

 

이몸 이승에 나온지 24838일째 그날 !

 

 

"저희의 햇수는 칠십 년 근력이 좋으면 팔십 년. 그 가운데 자랑거리라 해도 고생과 고통labor et dolor이며 어느새 지나쳐 버리니, 저희는 나는 듯 사라집니다.…저희의 날수를 셀 줄 알도록 가르치소서. 저희가 슬기로운 마음cor ad sapientiam을 얻으리이다."(시 90)

 

 

<힘을 북돋는 환시들>

Energizing Visions

 

모든 이들이 궁극적으로 평화로이 지내고 이루고 모든 피조물이 궁극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위대한 환시는 유토피아같은 동화에 지나지 않는 걸까요? 아니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환시들은 사람 마음에서 우러나는 가장 깊은 갈망과 일치하고 온갖 거짓과 속임수를 뛰어넘어 드러나길 기다리는 진리를 가리킵니다. 이 환시들은 영혼의 속살을 키우고 마음의 힘을 튼실하게 합니다. 환시는 절망에 빠질듯하면 희망을 주고, 삶을 포기하고픈 생각이 들면 용기를 주며, 의심하는 게 더 사리에 맞는 자세로 여겨지면 믿음을 줍니다. 환시들이 없다면 크나 큰 장애와 고통스러운 좌절을 극복하도록 활력를 불어넣는 깊고 깊은 열망들이 약해지며 삶은 무미건조하고 지루하며 마침내 무너질 겁니다. 우리는 환시들을 통해 충만하게 살 수 있는 겁니다.

 

 

Energizing Visions

DECEMBER 12

 

Are the great visions of the ultimate peace among all people and the ultimate harmony of all creation just utopian fairy tales? No, they are not! They correspond to the deepest longings of the human heart and point to the truth waiting to be revealed beyond all lies and deceptions. These visions nurture our souls and strengthen our hearts. They offer us hope when we are close to despair, courage when we are tempted to give up on life, and trust when suspicion seems the more logical attitude. Without these visions our deepest aspirations, which give us the energy to overcome great obstacles and painful setbacks, will be dulled and our lives will become flat, boring, and finally destructive. Our visions enable us to live the full lif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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