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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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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1-02-03 ㅣ No.98974

 

 

어디쯤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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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 (異稱)별 
별칭 (別稱)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 하다고 자랑해도
80이면 소용 없다.
이빨이 성할 때 
맛 있는것 많이 먹고 
걸을수 있을 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수 있을 때 베풀고
즐길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수 있을 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오늘도 사랑할 수 있고 배풀수 있는
행복한 날 되세요~

ㅡ받은글 옮김ㅡ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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