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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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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 길을 나섰다. 다리 아래 빈약하게 식사를 하는 허름한 사람이 눈에 들어 왔다. 안타까운 마음에 주머니에 손을 넣어 보았지만 500원짜리 동전 뿐, 그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내가 가진 게 이것밖에 없는데 받으시겠어요”하니 아주 잘 쓰겠다” 며 받는 것이 아닌가. 고맙게 받는 그에게 미안해 얼른 집에 와 과자.생수 물, 약간의 돈을 가지고 , 자전거를 다시 타고 그를 찾아 나섰다. 멀지 감치 가고 있는 그를 발견하고 준비해간 것을 그에게 전달하고 떠나려 하니, 자신이 팔고 다니는 돗자리를 굳이 내 손에 쥐어 주는 것이었다. 그는 받기만 하는 이가 아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사람이었고 서로 나눔을 통해 그가 나보다 더 부자 마음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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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123 |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기 10계명|1| | 2021-02-22 | 김현 |
| 99122 | ★예수님이 사제에게 - "그러면 누가 더 강하단 말인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1| | 2021-02-22 | 장병찬 |
| 99121 | 한강 길에서 | 2021-02-21 | 이원규 |
| 99120 |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크나큰 겸손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 2021-02-21 | 장병찬 |
| 99119 | 노 래 | 2021-02-21 | 이문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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