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1일 (금)
(백)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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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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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1-02-22 ㅣ No.99125

 

  
 ♧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사귀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을 사귀고 알아간다는 것이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일임에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만큼 복잡한 것도 없기에 
서로에게 다가가기가 무엇보다 
신중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푸근한 위안이며 기쁨이며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우리라는 이름만큼 넉넉하고 
편안한 불리움이 또 있을까요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때 
더러 고달픈 삶이라 할지라도 푸르름이 
가득한 삶의 정원을 가꿀 수 있을 겁니다 
사랑과 믿음이 꽃피는 하루 하루의 꽃밭에 
그 어떤 꽃보다 향긋한 사람의 
향기가 머무를 것입니다 

물소리가 정겨운 개여울로 
일상의 작고 소박한 이야기가 잔잔히 흐를 때 
손에 손을 잡고 사랑의 징검다리를 건너갑시다 
꽃잎으로 수놓은 예쁜 손수건처럼 
송알송알 땀방울이 맺힌 서로의 이마를 닦아줍시다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세상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세상, 
분명 꿈은 아닐테지요 

얼굴은 달라도 서로의 꽃이 될 수 있고 
생각은 달라도 서로의 나무가 될 수 있고 
삶은 달라도 서로의 숲이 될 수 있는 우리 

모질지 않게 
모나지 않게 
섭섭지 않게 
배려와 조화로 함께 어우러지는 삶 
황무지같고 모래알같은 각박한 세상속에서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글  이채 =
- html 제작 김현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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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사랑해 - 유연실.김진영 ♬

나 그대 눈을 바라볼때면
 이세상 모든것이 아름다워요
 영원히 이가슴을 적셔주세요
 우리는 사랑해 

 그대와 내가 변치않는한
 내일에 우리들은 행복하겠죠
 그리고 추억들이 남겨지겠죠
 우리는 사랑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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