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X는 병력과 장비를 운반하는 것은 물론이고, 함대를 지휘하는 기함 역할도 할수있지요. 그래서 해군은 계속 만들어내는 LPX 2번 함은 마라도함이라 이름짖고, 3번 함은 백령도 함으로 붙일 예정입니다. 동남서 해 끝에있는 섬의 이름을 각각 땄지요.영해 수호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해군은 새로 건조되는 군함의 이름을 지을때 종류별로 체계를 달리 한답니다. 한국형 잠수함에는 바다를 지키는 장수의 이름을 명명했습니다. 청해진을 설치한 장보고, 고려 말 조선 초에 왜구를 격퇴한 박위, 화약 무기를 개발해 왜구를 물리친 최무선, 세종때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이순신 장군의 오른팔 이억기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분 들이지요. 크기와 성능에 따라 3단계로 나뉘는 한국형 구축함(KDX)에는 역사 속 인물의 이름을 단다고 합니다. 3800톤급 KDX-1에는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안시 성주 양만춘 등 고구려의 이름을 붙였지요. |
5000톤 급 KDX-2의 이름은 충무공 이순신, 신라의 문무대왕, 발해의 대조영, 고려의 왕 왕건에서 땄답니다.100기가 넘는 미사일로 무장한 7500톤급 첨단 이지스함인 KDX-3에는 민간인과 현대 인물의 이름을 붙인다고 하지요. 1번함은 17세기 말 독도에 무단으로 침입한 왜인을 쫓아내고 일본 영주의 사과를 받아낸 민간인 안용복의 이름을 붙일 것이라고 합니다. 2번함은 베트남 전에서 목숨을 바쳐 전우들을 구한 의무 부사관 지덕칠 중사의 이름을 쓰게된답니다. 주목 되는 것이 KDX-3, 3번 함입니다. 윤영하함으로 명명 된다고 합니다. 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던 2002년 6월 29일, 한국과 터키의 경기가 열린 바로 그날 서해 북방 한계선(MLL) 부근에서 고속정 참수리 357호를 지휘하다 북한측의 기습으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의 혼을 잇자는 취지이지요. NLL을 지키겠다는 강한의지의 표현, 1조원이상 드는 첨단 이지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