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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신비/38. 전체 교회를 다 드린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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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7-18 ㅣ No.148393

 

38. 전체 교회를 다 드린다 해도

알퐁소 성인  전체 교회를 다 드린다 해도

한 명의 사제가 드리는 미사 한대 만큼

하느님께 경배를 드리거나 큰 은총을

얻도록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인

미사를 드림으로써 사제는 모든 인간이

자신의 생명을 하느님을 위해

희생한다 해도 얻을 수 없는 엄청

흠숭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다루는 사제의 능력을

살펴보면 그가 성변화경을 읊을때

육화의 신비를 담은 그 기도에 주님께서

응하시고 사제의 손 안으로 담겨

들어오신다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우리의 구세주께서 교회로 내려오셔서

고백성사대에 앉아 계시고 어떤 사제가

다른 고백성사대에 앉아 있다면,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러 온 사람들에게

 "당신의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하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사제 역시 그에게 회개하러 온 신자에게

 "당신의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라고 하겠지요.

이럴 경우 두 사람의 죄는

똑같이 용서받은 것입니다.

이렇듯 성사를 주는 권한과 직분은

이 세상의 모든 직분중에서 가장

고귀한 것입니다.

(미사의 신비)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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