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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얼굴이 새겨져 있는`베로니카의 베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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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닉토 16세께서 9월 1일 예수님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 베로니카의 베일에 경배를 드리기 위해 이 베일을 소장하고 있는 로마 동쪽 아브루초 지방에 위치한 만오펠로 사원을 방문하실 예정이라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와 바티칸 제니트 통신등 외신들이 8월 20일 전했다. 베로니카의 베일은 골고타 언덕을 향해 예수님이 나아가실 때 성녀 베로니카께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주셨다는 천이다. 이 천에는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수의인 토리노의 성의에 나타난 예수님의 얼굴 모습과 같은 모습이 찍혀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크기는 가로가 17cm, 세로 24cm이다. 또 이 베일에 나타난 이미지에는 예수님께서 눈을 뜨고 계시며 코밑 수염과 턱 수염도 나 있는데 연구 결과 사람이 그린 그림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원측은 파스카리스 슈레머라는 아이콘 연구가가 토리노의 성의에 나타난 이미지가 베로니카의 베일의 이미지와 완전히 똑같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 성화상 및 기독교 미술사 교수이신 하인리히 파이퍼 신부님께서는 이 베로니카 베일에 나타난 예수님 이미지가 4세기 때 로마 지하묘지에 그려진 예수님 얼굴 모습을 비릇 예부터 예수님 얼굴 모습 표현의 모델이 되어왔다고 말씀하셨다. 단테의 신곡에서도 언급된 이 베로니카의 베일은 1297년 로마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져 왔으며, 아브루초의 산악 마을인 만오펠로 주민들은 지금부터 500년 전 방랑하던 한 순례자가 이곳으로 가져왔다고 믿고 있다. 이 사원은 최근 수개월 동안 이 베일에 대한 유명세 때문에 관광객들이 몰리는 인기 있는 명소가 됐고, 베네딕토 16세께선 이 베일을 종교적 유적으로 인정하실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사원의 에밀리오 쿠치엘라 신부께선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이들을 전부 맞을 시간이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교황께선 9월 1일 이 사원에 도착하셔서 성체 조배와 이 베일에 경배드리고 강론하시는 등 2시간 정도 머무르실 예정이다. 앞서 교황의 측근인 쾰른의 요아킴 마이스너 추기경과 빈의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도 이 사원을 방문했으며, 마이스너 추기경의 소개로 교황께서도 베일의 성상에 관심을 갖게 되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승에 의하면 성녀 베로니카는 예수께서 골고타(해골산)로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예수님의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피땀을 닦아 준 예루살렘의 어느 부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옷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닥아드렸는데, 나중에 살펴보니 거기에 주님의 모습이 박혀있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그 여인은 베로니카로 알려졌으며, ‘베로’는 라틴어로 ‘베라’(참, 진실한)이고 ‘이카’는 ‘아이콘’ 즉 성화상을 뜻하므로, 그녀의 이름은 그 자체가 그리스도의 ‘참 모습’이란 뜻이 된다. 이 사건 이후 그녀의 운명은 여러 가지로 서로 다른 전설로 전해온다. 그 한 가지 전설에 의하면 그 후 그녀는 로마(Rome)로 가서 자신의 이 유품으로 티베리오 황제를 치유했다는 것이고, 임종 때에는 이 유물을 교황 클레멘스(Clemens)에게 드리라고 유언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그녀는 루가 복음 19장 1-10절에 언급된 세리 자캐오의 부인으로 남편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가서 남부 프랑스인들의 개종을 위하여 헌신하였다고도 한다. 또 “빌라도의 술책”이란 책에는 그녀가 마태오 복음 9장 20-22절에 언급된 여인으로, 12년 동안이나 하혈병을 앓다가 예수님의 옷깃을 만짐으로써 치유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것이 진실인지 자세히 규명할만한 자료는 없는 실정이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
Pope Benedict will make a pilgrimage to a remote monastery in the Abruzzo region east of Rome next week to visit a mysterious icon that many believe shows the face of Christ.
The icon is said by locals to be "Veronica's Veil", a piece of cloth that St Veronica used to mop Jesus' brow on his walk to the Cross and which later assumed his image.
The cloth, which measures 17centimetres by 24centimetres, is similar to the Shroud of Turin, but the eyes of its image are open.
Veronica's Veil is said to have been taken to Rome in 1297, but mystery surrounds its later movements. It is mentioned in Dante's Divine Comedy. People in the highland town of Manoppello believe it was brought to them 500 years ago by a wandering pilgrim.
In recent months, the icon's popularity has soared, and it has become a destination for tourists from Rome. Its fame has persuaded the Vatican to edge closer to recognising it as a holy relic.
"There has been a great wave of people (visiting) — not of pilgrims, but of people coming from other tourist sites," said Father Emilio Cucchiella, a priest at the town's monastery.
"There has not been enough time to welcome them all. They arrive from six in the morning until eight at night."
The Vatican has stressed that the arrival of the Pope, who treads a conservative theological line, does not amount to an official endorsement, but his visit will be interpreted as a papal acknowledgement that the relic is genuine.
Benedict XVI to Visit Shrine of the Holy Face Plans to Travel to VATICAN CITY, AUG. 20, 2006 (Zenit.org).- Benedict XVI will visit the shrine of the Holy Face in Manoppello, Italy, which houses what is said to be Veronica's veil. The Archbishop Bruno Forte of Chieti-Vasto will welcome the P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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