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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기도에서의 여러가지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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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기도에서의 여러가지 체험 관상기도의 상태에서 하느님께서는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기도와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영혼을 소유하신다. 관상기도에서 하느님은 당신의 크신 자비로 영혼안에서 활동하시고, 영혼은 하느님의 활동을 순수하고 신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인다. 영혼은 이때 게으른 것이 아니라 정반대이다. 그는 평상시 활동과는 아주 달리, 또 대단히 순수하고 근본적인 방법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천국에 계시는 성인들은 완전히 수동적이지만 가장 활동적이시다. 신앙과 사랑으로 하느님안에서 견고해진 영혼은 자기 힘으로 생각을 일으킬 수도, 활동할 수도 없다. 그는 단순히 하느님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하느님 안에서 그분 자체에, 그리고 그분의 완전하심에, 하느님이시고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여러 상황에 몰두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도 스스로 체험을 하지 않는 한 수동적인 기도를 이해할 수가 없다. 이 기도의 경험이 없는 이와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하느님이 이 기도의 은총을 주시기 전에 우리가 그것을 그들에게 알려 주려고 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순수하고 완전한 기도에로 이르게 되는데, 이는 그들만이 하느님의 활동하심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에게서 이탈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이 아무리 완전하다 하더라도 언제나 이러한 높은 기도의 단계에 올림받게 되지는 않는다. 어떤 때는 더 많이 또 어떤 때는 더 적게 하느님의 마음에 드시는 대로이다. 어느 경우든 영혼에게는 마찬가지여야 한다. 올라가든지 내려가든지 성령께서 영혼을 인도하시는 대로 내맡기고 모든 선에 대해서 자신은 부당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무엇보다 영혼은 높은 관상의 은총을 강요하거나 자신의 노력으로 얻으려고 하는 데에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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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438 | 2021년 9월 1일[(녹) 연중 제22주간 수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1| | 2021-09-01 | 김중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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