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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노인과 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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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6-08-23 ㅣ No.103627

   

 

 

             노인과 배나무



          옛날 옛날 호랭이 담배 먹던 시절


          어느 마을에 노인이 살았습니다.


          뒷 뜰에 큰 배나무가 서 있었는데


          겨울이 되자 잎이 모두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게 됐습니다.


          땔나무가 떨어져 산으로 나무를


          하려고 가다말고  노인이 나무를


          보더니 생각이 달라 지셨습니다.


          “집 안에 큰 나무가 있는데 산으로


          갈 고까지 뭐 있어, 한 두 가지만


          찍어서 땔나무로 쓰면 안 되겠어 !“


          이듬해에는 배가 덜 열렸습니다.


          또 겨울이 돌아오자 노인양반이


          “이러케두  큰 나무인데 한 두 가지


          찍어 내구 봄이 돌아올 때  비료를


          뜸뿍 주면 배가 많이 열릴 고 아냐 !“


          그 다음 해엔 배가 더 적게 열리자


          “올 겨울에는 배나무를 베지 말자 !”


          세 번째 해에도 네 번째 해가 돼도


          노인네의  버릇은 못 고쳤습니다.


          결국 배나무는 죽고 말았습니다.


          노인, 배나무에 책임을 전가하며


          “왜 겨울에는 배가 안 달리는 고야 !


          배가 달렸다면 베지 않았을틴데...


          배나무에도 얼마간 책임이 있어 !“




                           - 끝 - 

 

 

 

 

 

이강길
Wipe Out - Surfaris
 
 
 
 
 

Wipe Out - Surfaris
 

   

  


 

박영호(park05) (2006/01/21) : 저산 새임님, 배교수님, 노인 어른 성씨가 어캐 됩니까?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안드레아 학생...ㅎㅎ...박 영감이야...요.
박영호(park05) (2006/01/21) : 고집 스러워 보여서 배 영감인줄 알았는데...ㅋㅋ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나무가 배 나무야...요...ㅍㅍㅍ
이옥임(okim1066) (2006/01/21) :
>

가지치기 했더니 좋은 열매 맺으셨네. 맛있다아~~ 아픈만큼 성숙해진 울 배나무 이뽀라 ♡~

이옥임(okim1066) (2006/01/21) :
 ★교수님,즐거운 주말밤 되세요★ 박샘도요.★
이순의(leejeano) (2006/01/21) : 별 나무
신희상(shinada) (2006/01/21) :
신희상(shinada) (2006/01/21) : 배나무는 왜 말을 잘 안듣는데유...........사시사철 열리면 안죽는데...배나무는 그걸 모르나봐유...ㅍㅍㅍ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근디 아무래두 이상하다...4명이 출석혔는디...왜 추천은 둘일까?...웃다가 찍는 골 잊어버렸나...배나무 찍듯이 찍으문 될틴데...ㅍㅍㅍ
전현숙(wpfenfmek) (2006/01/21) : 좋아서 그러는데 삿갓을 찍어도 되나 모르겠구면요...ㅍㅍㅍ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요안나 학생이 올린 배 증말 맛있게 생겼따~ 신고밴가바...가지를 칠 때 쪼깨 아프쥐만...아픈만큼 성숙해진대...요...글쌔...♡♥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요안나 님, 즐거운 밤 되세요★
신성구(xhak59) (2006/01/21) : 게시판이 조용하니 그분들은 관리하기 참 편하고 좋겠네요....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미카엘 학생 연꽃이 떨어질 때가 됐을틴데...아직두 만타구...요?...알았어...요. ㅍㅍㅍ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배나무는 왜 말을 잘 안듣는데유...........사시사철 열리면 안죽는데...배나무는 그걸 모르나봐유... 바벙~ ㅍㅍㅍ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제노베파 열쉼생이 별나무 이미쥐 올렸네...ㅇ...별나무는 가지치기 하문 안 되겠다~...ㅎㅎ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젤뚜르다 학생두 한 유머 하네...ㅇ...低山 교수가 배 삿갓 인쥐 어떠케 알았쥐...ㅋㅋㅋ ♬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슐 한잔에 詩 한수로 떠나가는 배 삿갓~ ♪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도마 과대표...넘 심심하시문 어떠케~ 재롱 좀 부려바바~~ㅎㅎ
박혜서(phs55) (2006/01/21) : 그날 어찌하다 인사도 못하고 택시로 달아났네요. 잘 들어가셨지요? 배 맛있게 생겼넹....
배봉균(baeyoakim) (2006/01/21) : 눈이 맑은 젬마 개근생이 드디어 출석하셨네...ㅇ...이제야 강의실 같구만...요...ㅎㅎ...그날 진진 삼겹살에서 1차...호프집에서 2차...피터팬 나탈리아 부부 = 찬수 프란치스꼬 + 승수 베드로 엄마 아빠 결혼 4주년 기념일 축하두 하문서...노래방 3차...무지 보람있구 잼 있었죠?...안 온 사람들 약 올려야쥐...ㅍㅍㅍ
이복선(lbs) (2006/01/21) : 본문보다 꼬릿말이 더 웃겨요.^^
김유철(kimstefano) (2006/01/22) : 배나무두 적당히 가지치기 하믄 그 다음 해엔 배가 실하게 열릴 것인디 그 할배가 좀 심했나보죠?
김유철(kimstefano) (2006/01/22) : 19일 새해 첫 모임 후기를 쓰는 사람이 안 보이네. 이거 어캐 된고야요? (저산 교수 버전)
이순의(leejeano) (2006/01/22) :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아녜스 모범생...ㅍㅍ...꼬리는 을매든쥐 길어질 수 있구 여러 학생들이 다양하게 달 수 있어서 그롤 고야...요...야~ 오늘 배경음악두...웃기구 신난다~...춤추는 이미쥐두 올려야겠네...ㅇ.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스테파노 학생...그로니께 가지치기두 기술적으루 선별혀서 해야되는 곤디...박 영감님은 마구잡이루 찍어버렸으니까..결국은 배나무가 못 견디구 죽어버린 고쥐..요....ㅋㅋ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19일날 먹은 슐이 아직 덜 깨서 못 올리나 바..요...슐 깨문 누가 올릴테니깐 기다려보자구....용.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와~ 제노베파 열쉼생이 사과, 배, 포도 깨끗이 씻어서 한 바구니 갖구왔네...ㅇ...이뽀라...맛 있겠따~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야~ 오늘은 오랜만에...모범생...개근생...열쉼생이 다 출석하여...한 자리에 모였네..ㅇ...기분 조와라.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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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하(domini0727) (2006/01/22) : 굿자만사 신년모임 못 가서 죄송허유. 근다고 궁금한 사람들 생각해서 누구라도 그날 얘길 해줘야쥐 궁금하잖어유.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권 선배님 학생...그날 오셨으문 더 잼있었을틴데...요...다른 모임에 선약이 있으셔서 못 오셨군...요...슐 깨문 누가 후기를 올리겠쥐...요...기다려 보세용.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신성자(socho) (2006/01/22) :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와~ 클라라 학생이 배나무 에 배 달린 이미쥐 올렸네...ㅇ...으~ 마니두 달렸따~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유머 - 노인과 배나무...이고 완죤 100% 低山 교수 장작품은 아니쥐만...창작이나 마찬가쥐야...요...험 험...우리나라나 중국의 고전을 읽다가 힌트를 얻어...새루 쓰는 고니까...요...옛날 옛날 호랭이 담배 먹던 시절...이고이 13자인디...13자루 맞추어 詩 쓰듯이 써내려 가는 고니까...요...(^ㅎ^)
김명희(sayoo39) (2006/01/22) : 학생들이 새작품에 많이 모였군요~....한국배가 낱개로 4불 정도 한다면 미국인들은 눈이 동그래지지만 시원한 배맛을 몰라서 그렇죠...어찌 성씨가 같은 배씨 인가요?,,,^^
배봉균(baeyoakim) (2006/01/22) : 思瑜(sayoo) 니임 학생은 완죤 파장에 출석했네...ㅇ...시차 관계루 그론가...미국에서는 우리나라 배가 비싸쥐...요...파인애플이 2$ 좀 넘으니 두 배정도 하는군...요...미국에서 수입해가는 배는 배 농장에서 부터 특별관리하여 최상품만 들여간다구 하더군...요...시원한 배맛을 알기 때문에 수입해가구 비싼고 아냐...요? 低山 교수가 배 값을 천정부지루 올려노으려구...요...^^
김유철(kimstefano) (2006/01/23) : 배나무밭에 신나는 춤판이 벌어졌넹.둥둥 다다 둥둥 다다 둥둥.. 소리 맞추어...
배봉균(baeyoakim) (2006/01/23) : 스테파노 학생...아직두 하교 안했어...요? 자~ 이리와요~ 배나무 밭에서 신나게 춤추게...둥둥 다다 둥둥 다다 둥둥..
박영호(park05) (2006/04/26) : 배노인께서 배나무 얘길 하니 쬐께 이상 헙니당.
배봉균(baeyoakim) (2006/04/26) : 여기 나오는 노인은 박영감이야...용.
정정애(sunrider) (2006/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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