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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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 주일복음나눔(마르코 8,27-35/연중 제2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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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규 [thanksthanks] 쪽지 캡슐

2021-09-12 ㅣ No.149683

오늘은 마르코복음 8장 33절에서와 같이 “오직 하느님의 일, 하느님의 계획만 생각하시며 실천해 가시는 예수님”을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늘 생각하시는 당신에 대한 하느님의 일, 하느님의 계획은 무엇이며,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그 일들을, 그 계획들을 실천해 나가셨을까?’를 묵상해 보았습니다.

29절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던 것처럼, 당신에 대한 하느님의 일, 하느님의 계획은 바로 예수님을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는 것, 즉 세상의 구원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었으며,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그리스도가 되시기 위해 31절에서와 같이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시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생각하시고 계셨던 하느님의 일이란, 아무과정 없이 단번에 ‘그리스도’가 되셔서 갑작스럽게 우리 앞에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되어가는 과정을 충분히 드러내시면서 하느님의 계획에 따른 그리스도로 되어 가셨던 것입니다. 물론 32절에서와 같이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어 가시는 과정이었을 겁니다. 어떻게 그리스도가 그렇게 고난과 배척과 죽음을 당하셔야 하느냐에 대한 몰이해 말입니다. 그는 그렇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어 가시는 것을 사람의 일로 밖에 여기지 못했던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 사람들에 대한 하느님의 일, 하느님의 계획은 무엇이며, 우리 사람들은 어떻게 그 일들을, 그 계획들을 실천해 나가야 할까요?

34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당신의 뒤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곧 하느님께서 하신 우리에 대한 일, 우리에 대한 계획이며, 그 계획을 실천해 나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실천해 나가야 할지도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뒤를 따르기 위해 우리는 우리자신을 버려야 하고, 우리 십자가를 지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실천해 나간다면 35절에서와 같이 당신과 복음 때문에 고난과 배척과 죽임을 당한다 하더라도, 결국 당신과 함께 되살아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의 일들로 초대하시고, 당신께서 이루어 내신 그분의 일들을 깊이 묵상하도록 이끄시며, 우리 자신을 버리고 우리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도록 변화시킵니다.

기도로서 복음나눔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주 하느님, 저희가 예수님께서 이루어내신 당신의 일들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저희도 저희 자신을 버리고, 저희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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