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목)
(녹)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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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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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1-09-19 ㅣ No.149847

예전에 대구근처에 있는 수도회를 가면 참 보기 좋은 것이 있습니다. 대형 오르간이 있고 기도를 하기 위하여서 수사님들이 줄을 서서 들어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들이 누가 제일 높은 분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검정 옷에 모두 손에 합장을 하고 들어오신다는 것이 특별한것입니다.

 

그러나 그분만 그런것은 아닙니다. 인천에 계신 신부님의 수도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들 손을 합장하고 들어오셔서 기도하시고 본래 자리로 돌어가시는데 그런데 그분들도 마찬가지로 누가 제일 높으신 분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모양새만 보아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분들과 대화하면서 제일 높은 분은 누구신가요? 물어보아도 평어로 답을 합니다. 장상을 이야기하는데 그런데 그분도 평안해 보였고 평수사님들도 평안해 보였습니다.

 

다 하늘 아래서 하느님을 모시면서 살아가는 그런 직분에 충실한 분들이었습니다. 천국가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분이었습니다. 위에서면 천국에 먼저 가나요 ? 천국가는 길이 보장 받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천국은 모든이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단지 이 지상 삶에서 일을 효율적으로 하려고 하다 보니 역할 분담하는 것이지요..

 

정작 중요한것은 천국가는 삶입니다. 천국 가는 삶은 섬김과 나눔 그리고 하느님 안에서 평온한 삶이 결국 천국가는 삶이고 그곳의 보편적인 원리가 결국 그것입니다. 하느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데 거기서 무슨 서열이 필요한가요? 주님과 같이 사는데 그것으로 족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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