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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비밀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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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hl1ye] 쪽지 캡슐

2006-08-28 ㅣ No.103769

 

                         행복의 비밀



   한 작은 마을에 지혜롭기로 소문난 한 노인이 있었다. 그런데 그 노인은 마을에서 좀 떨어진 깊은 산 속에서 통나무집을 짓고 혼자 지냈는데, 한 달에 한번 정도 마을에 내려오면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기 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청년이 노인에게 ‘행복의 비밀’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러자 노인은 그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 사람을 보내면 대답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모두 모여 어떻게 하면 그 ‘행복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의논했는데.. 그때 한 사람이 이렇게 제안했다.


  "행복의 비밀이란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우리 마을에서 제일 예쁜 소녀를 그에게 보내 대답을 듣고 오게 합시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을에서 가장 예쁜 소녀를 산 속 노인의 집으로 보냈다.

하지만 노인은 아무 말 없이 소녀를 되돌려 보냈다. 사람들은 다시 의논한 끝에 이번에는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을 보냈다. 그것은 돈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노인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으며,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몹시 실망했다는 말만 전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노인은 마을로 내려오다가 길에서 작은 새를 가슴으로 안은 채 울고 있는 한 소년을 만났다. 노인이 그 우는 이유를 묻자 소년은 상처를 입어 날 수가 없게 된 새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노인은 몹시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다.


  "애야 지금 네가 흘리고 있는 눈물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것이란다.

   남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결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없는 것이니까...”

 

 

 그 뒤 마을 사람들은 이 소년을 통해  비로소 ‘행복의 비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고 한다...


                                                - 퍼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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