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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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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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여기 자유게시판에 글 하나를 올렸읍니다 그리고, 이 글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았읍니다 6줄 정도의 단락에 본인의 생각과 판단과 평가까지 담아서 말입니다 그 요지는 대략 이러합니다 1 독창적인 방향성 > 2 내용편집 > 3 한 수 배움 이 말들 사이에 마더테레사, 칼리신전, 무상임대, 창조주의 본능, 창조성이라는 단어들이 들어있읍니다 언뜻 이 말들을 연결시킨 댓글, 6줄 정도의 단락을 보면 쉬운 이해란 어렵습니다 본인의 설명이 더 필요한 듯 합니다
사람에게는 다섯 가지 감각이 있읍니다 영혼은 육체의 이 다섯 가지 감각으로 사물과 세계를 인식합니다 완전 영적 인식(완전히, 온전히, 순전히 영적으로만 인식)이라는 게 있을까요 있다 하더라도 사람은 아마도 모를 겁니다 육체의 감각을 배제한 상태에서, 육체의 감각이 죽은 상태에서 영적으로만 그렇게 인식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본다는 것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눈의 방식이 아니라면 어떤 방식으로 볼 수 있다는 건지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읍니다 본다는 것 없이 막연히, 어떻게 사물과 세계, 존재와 현실을 인식할 수 있다는 건지 말입니다 생각으로 여는 사물과 세계, 곧 관념적 실제가 없진 않읍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이 관념마저도 사람에게는 눈으로 보았던, 몸으로 겪었던 사물과 세계를 기반한다는 점에서 순수할 수 없읍니다
잘 표현된 문장들은, 특히 이해가능하도록 구성한 문장들은 독자들의 인식정도와 가능성을 충분하게 염두에 둡니다 그리고 관념적이다라고 말하는 문장들에서 드러나는 생각에 생각을 잇고, 생각에 생각을 달아 퍼즐을 만들진 않읍니다 오히려 감각적 표현, 곧 시각적 묘사가 대체로 뛰아나고 의식의 안내와 공감의 호응을 이끄는 데에도 탁월합니다 거두절미하고를 6줄 가량의 단락, 여섯 문장 정도의 내용에 수 차례 반복하는 건 무지일 수도, 무례일 수도 있읍니다 본인만이 알겠지요 본인이 무슨 말을 다른 사람에게 했는지를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다들 각자의 생각들과 서로 간에 차이점들도 많읍니다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고, 그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상입니다 함께 살려면 무엇보다 이해가 필요하고 서로를 존중할 줄 아는 인격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사람에게 함께 사는 데 있어야 할 것이 서로에게 없거나 부족한 세상은 늘 문제와 갈등이 대립과 충돌이 끊이지 않읍니다
눈으로 본 것은 눈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 이해가 마음에 간직되는 겁니다 세상에는 관심이란 말을 씁니다 사람은 중요하지 않은 것, 지나치고 말 것들에 웬만해선 관심을 가지지 않읍니다 그러니 사람의 관심에는 타당한 이유가 붙어 있읍니다 선하든, 악하든 말입니다 항상 눈이 먼저 가는 법입니다 사람은 말입니다 그.눈길이 잘 가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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