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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월.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루카 9,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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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월.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루카 9, 48)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다시 묻는다. 하느님께서는 가장 작은 사람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가장 큰 사람이 되고픈 욕심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가장 작은 사람 가장 큰 사람의 이분법적인 구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자신이 건강한 사람으로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기쁘게 가장 작은 사람으로 오셨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고유한 인격은 결코 비교의 대상으로 전락될 수는 없다. 무엇을 위한 큰 사람인가. 가장 큰 사람은 성찰을 통하여 작아지는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매순간 정직한 성찰이 필요한 우리들 관계이다. 어린아이의 순수한 뉘우침이 어른들의 거짓을 정화한다. 가장 큰 사람은 잘못을 기쁘게 고쳐나가는 정직한 사람이다. 하느님의 일은 많은 성취와 눈부신 업적이 아니라 우리가 부끄러워할 짓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부끄러움과 뉘우침을 막아서는 안된다. 가장 작은 사람이 우리의 뻔뻔함을 치유하여 주는 삶의 웃지 못할 역설이다. 삶이 아름다운 것은 뉘우치는 반성과 변화 건강한 회개가 있기 때문이다. 자리 싸움이 아닌 건강한 삶이 바로 우리가 나아갈 올바른 길이다. 그 길을 예수님께서 걸어가신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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