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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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1-10-06 ㅣ No.100195

 

 

 

인간에게 망각의 기능이 없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미쳐갈것입니다.

고통도 미련도 깊은 슬픔도 

시간이 가면 잊혀지기에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살아갈수 있겠지요.

망각은 좋은 역활을 수행합니다.

인간이 죽음의 문을 건너는 것도

새로운 탄생의 의미가 아닐까요.

내세가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을 두고 가야할

이시대의 단절을 견뎌내는것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죽음이 두려운 것만은

아닌듯 싶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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