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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국 개신교의 종교 사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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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979aaa] 쪽지 캡슐

2006-09-03 ㅣ No.103945

연지골  

제목   어느 영성파 목사의 헌금‘갈취’
글쓴이 관리자 E-mail 번호 72
날짜 2005-03-24 조회수 271 추천수 2


◇“성령님이 집사님을 비스듬히 보시며 ‘너는 내 앞에서 진실하라’는 계시가 왔어요. ‘집사님이 전체를 다 드리면 혈통의 저주가 끊어지고 그렇지 않으면 일생동안 공허하다’합니다. 또 “암 수술 두번 하면 돈 5천만원 그것 아무것도 아니야. 저주의 혈통이 끊어지게 하는 기회가 그렇게 흔한 줄 아시오. 안 그러면 이집사는 몇년동안 방황하게 될 것이오.” 이는 소위 영성으로 성령님의 계시를 받아 성도들의 집안에 흐르는 혈통의 저주를 끊게 한다는 B목사와 그의 비서역을 맡은 여전도사가, 한 여집사가 다른 사람에게 반환할 돈 5천만원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돈을 ‘헌금’하도록 유도하며 한 말이다. 그 여집사는 ‘그가 5천만원을 가지고 올 것이라는 계시가 왔다’며 그 목사가 보낸 여전도사에게 결국 5천만원을 건넸다.
◇그 여집사가 B목사에게 헌금(?)한 5천만원은 그녀의 친구가 명의신탁한 건물이 부도로 경매처분된 후 배당금으로 나온 것으로 그 돈은 주인이 따로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여집사는 배당금 전액을 다 드리면 혈통의 저주가 끊어지고, 그녀의 생각대로 10분1만 드리면 일생동안 공허하게 된다는 말에 속아 돈을 빼앗기고 결국 돈 주인으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소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녀는 그 돈을 바치기 전에 ‘이러다가 감옥가게 되면 어떻게 하나’라는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목사님과 사모님 왈, “요즘은 노숙자들이 일부러 감옥이 편하다고 감옥을 갈려고 범죄를 저지른다. 시설도 좋고 교화도 되고 한다”며 감옥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또 “성령님께서 너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내(예수님) 입장에서 생각하라. 하나님이 네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뇨?”라고 하는 글을 백지에다 솔직하게 쓰라고 종용했다고 한다.
◇이쯤되면 이 B목사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인물들은 성령님의 계시를 빙자한 종교사기꾼들이거나 사이비 목자가 분명하다. 계획적으로 그 여집사를 세뇌시켜 하나님이 그 돈을 헌금하라고 계시한 양 유도하고 있다. 이건 헌금이란 이름아래 ‘강요’를 넘어 아예 ‘갈취’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친히 “너는 초대교회 역사를 일으켜라.” “약속된 능력을 기다리라.” “약속된 기름부음을 기다리라.”는 음성을 들은 후 2002년 1월 환상 가운데 약속된 기름부음이 임했다며 대대적인 부흥사역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위 영성파 목사의 헌금 갈취 행각의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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