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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태도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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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태도란? 신앙의 태도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이라면”의 태도이고, 다른 하나는 “∼일지라도” 의 태도이다. “∼이라면”의 신앙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면! 내 인생이 번성한다면! 내가 행복하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통을 겪지 않는다면! 그들이 죽지 않는다면! 내가 성공하면!" 이때 나는 하느님을 찬양하고 봉사하고 봉헌 금을 내겠다. 한편 “∼일지라도”라는 신앙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 억울한 일이 내게 닥칠지라도, 나의 원수가 번창할지라도, 내가 나의 게쎄마니에서 피땀을 흘리며 기도하고, 나의 골고타에서 고난의 잔을 마셔야할지라도," 나는 그 순간에 나와 함께 계시며 나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을 신뢰하고 찬미 할 것이다. 그것은 그가 파란만장한 인생유전을 겪고, 끝내 승리자로 우뚝 섰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그러한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하느님을 신뢰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요셉처럼 되어야 한다.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하든, 어떤 상처를 받든, 어떤 긴장 속에 살든, 하느님을 떠나서는 안 된다. 우리가 고통스런 삶의 자리에 있다 해도 자기연민과 비탄 속에서 자포자기한 나머지 하느님을 떠나는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콜럼버스의 항해일지에 자주 등장하는 기록이 있다. 그것은 “오늘 우리는 항해하였다.” 라는 말이다. 안개와 폭풍우와 선상폭동이 있었음에도 매일매일 항해하였다는 것이다. 하느님과 함께 꾸준히 나아가는 삶, 묵묵히 걸어가는 삶이 승리를 가져다준다. -신앙의 인간 요셉- - 송 봉모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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