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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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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다. 요셉이 형들을 용서했음을 알려준다. 요셉이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 형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진실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 아니다. 요셉의 기구한 인생에 숨겨진 하느님의 섭리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요셉은 자신을 이집트로 보낸 것이 형들이 아니라 하느님이시라고 네 번이나 고백한다. “나에게 못할 짓을 꾸민 것은 틀림없이 형들이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도리어 그것을 좋게 꾸미시어 오늘 날 이렇게 뭇 백성을 살리시지 않았습니까?”(창세50,20) 요셉이 네 번에 걸쳐 섭리에 대해 발언한 것을 직설적으로 표현 한다면, “형님들이 저를 노예로 팔아넘긴 것은 제 개인은 물론이요, 우리 가족과 민족을 위해서 행운이었습니다." 라는 말이다. 요셉의 용서는 하느님 섭리에 대한 인식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이다. -신앙의 인간 요셉- -송 봉모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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