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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법학부 문제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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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hydewing] 쪽지 캡슐

2006-09-14 ㅣ No.104308

현재 가톨릭대학교 법학부에는 조교가 없습니다. 이미 올라온 많은 글에서 볼 수 있듯이 학교는 ‘자유 게시판에 법학부에 관련한 의사표명을 하였다’는 이유로 법학부 조교 지원자들의 조교임용을 모두 거부했습니다. 조교의 가장 큰 학기초에 조교의 부재는 모두 학생들의 피해로 돌아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법학부는 현재 이번 학기에 졸업할 학생들에 대해서 졸업시수에 관한 공지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졸업생이 졸업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유발될 지도 모릅니다.), 강의 계획서도 제대로 배포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는 교수와 조교의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인해 개설된 과목이 폐강 위기에 닥치는 등 학생들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부 학사행정의 마비를 자처한 학교 당국의 책임입니다. 정당한 절차에 의하였다면, 이미 지난단 20일에 모든 조교 업무가 인수임계가 되었겠고, 그렇게 되었다면 개강 첫주에 벌어지고 있는 학생들의 피해는 없었을 것입니다.

지난 3년간의 법학부 장00교수의 사태로 인한 학교측의 보복 조치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 이 몰상식한 행정 절차는 교무처장인 문00 교수님이 주도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문00 교수님의 뜻에 반하지 못하신다는 총장님이 주도하시는 것입니까? 어째서 이 인간존중의 가톨릭대학교는 이 두분이 휘두르는 권력을 견제할 분들이 없는 것입니까?


안타깝습니다. 무리수를 쓰는 것이 통용되는 이 무자비하고, 불균형적인 이 가톨릭대학교가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칼을 믿고, 지금 잡고 것이 돼지 인지 사람인지 모르고 휘두르는 보직자분들이 안타깝습니다.
절대성이란 없는 그분들의 잣대, 그 눈이 안타깝습니다.
그분들이 망치고 있는 이 가톨릭의 대학교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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