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7일 (토)
(녹) 연중 제12주간 토요일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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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알차게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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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선 [bhmore] 쪽지 캡슐

2022-01-05 ㅣ No.152050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 1월 5일

<순간을 알차게 산다는 것>
Living the Moment to the Fullest

참고 견딘다는 건 힘든 수련입니다. 버스가 도착하거나, 비가 그치고, 친구가 돌아오거나, 다툼이 해결되는 등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생길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 견디는 건 다른 사람이 무언가를 할 때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 견디므로 우리는 순간을 알차게 살며, 순간에 온전히 있고, 지금 여기임을 느끼며, 있는 그 자리에 있게 되는 겁니다. 참고 견디지 못하면 있는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게 되는 겁니다. 마치 진짜 일은 내일이나 그 훗날에 그리고 어딘 가에서 생길 것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하어 우리가 찾고 있는 보물은 바로 우리가 서 있는 땅 속에 묻혀 있음을 참고 견디며 믿어야 하는 겁니다.

Living the Moment to the Fullest
JANUARY 5

Patience is a hard discipline. It is not just waiting until something happens over which we have no control: the arrival of the bus, the end of the rain, the return of a friend, the resolution of a conflict. Patience is not a waiting passivity until someone else does something. Patience asks us to live the moment to the fullest, to be completely present to the moment, to taste the here and now, to be where we are. When we are impatient we try to get away from where we are. We behave as if the real thing will happen tomorrow, later and somewhere else. Let’s be patient and trust that the treasure we look for is hidden in the ground on which we stand.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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