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1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2-01-18 ㅣ No.152338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 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 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알 수 없는 목마름에

여기저기를 헤매게만 했었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내가 준 사랑만큼

삶이 내게 무엇을 주지 않아

적잖이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어디 그런 사람이

나뿐이겠냐 하는 생각에

`그래도` 하며

늘 다시 한 번 고쳐 살곤 했지요..

삶은 늘 그렇게

내 짝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실망만 하고 말지라도

이미 나의 습관이 되어버린

그 일을 그만둘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외롭고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아플지라도

그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를

아름답게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오늘을 선물로 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오늘을 진실하게

살수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면서....

그렇게 시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149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152340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2| 2022-01-18 최원석
152339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코 2,23-28/연중 제2주간 화요일(일치주간)) 2022-01-18 한택규
152338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1| 2022-01-18 김중애
152337 근본적 긴장|1| 2022-01-18 김중애
152336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2.01.18)|1| 2022-01-18 김중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