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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본질의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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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수가 강의 도중 지갑에서 오만 원권 지폐를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이 지폐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학생들은 무슨 일인가 의아해하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그 지폐를 주먹에 꽉 쥐고 구기더니 다시 말했습니다. "구겨진 이 지폐를 갖고 싶은 사람 손들어보세요." 이번에도 모든 학생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가 이번에는 구겨진 지폐를 바닥에 던졌습니다. 교수는 구겨지고 먼지까지 묻은 지폐를 들고 학생들에게 외쳤습니다. "구겨지고 버려진 지폐를 갖고 싶은 사람 다시 손 들어보세요." 역시 대부분 학생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걸 본 교수는 말했습니다. "제가 지폐를 구기고 바닥에 던져 더럽게 했더라도 여러분의 생각하는 가치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나'라는 존재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구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중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 존재에 대해 분명히 언급하셨습니다.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루카 12,6-7) 사실 살다 보면 때론 실패할 수도, 때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라는 가치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는 하나하나 정말 소중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나' 못지않게 '너' 또한 소중한 존재여야 합니다. 비록 내가 싫어하는 그 사람일지라도 얕보거나 가볍게 보지 않고 언제나 그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이가 되어야겠습니다. 엘리노어 루스벨트 영부인의 말입니다. ‘자신의 가치는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 각자의 본질의 가치를 귀히 여겨 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뜻대로 소중히 간직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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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615 | 박윤식님의 글 답변) 가치가 돈으로 바뀌고 어린사람들도 돈만을 아는 세상에서|1| | 2022-03-04 | 이철주 |
| 224614 | [10년전 글] 500만 어르신 꼭 투표 하십시오 | 2022-03-04 | 이돈희 |
| 224613 | 변하지 않는 본질의 가치|1| | 2022-03-03 | 박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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