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화)
(녹) 연중 제22주간 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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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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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2-03-31 ㅣ No.154123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하느님의 뜻은하나의 실체입니다.

그분은 세상만물을 창조하셨고

구원을 제정하셨으며

인간을 그리스도님과 일체를

이루는 숭고한 계획을 통해

들어 높여 신적 본성에

참여시킴으로써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리실 것을 생각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느님의 뜻은 위대한

계획들을 세웠을 뿐 아니라,

아주 사소한 계획들까지도

그 위대한 계획들을 지향하도록

함으로써 아무것도 그분의 지혜와

능력을 벗어날 수 없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뜻은

모든 사물에, 모든 상황에,

인간의 모든 결정에 존재합니다.

마치 본능과 자연의 법칙을 통해

삼라만상을 지배하는

모든 것에 존재하듯 말입니다.

이 같은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는

세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사랑과 진리와

선으로 가득한 그분의 뜻에

따르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분의 뜻은

내 안에 존재하며 활동함으로써

내 뜻으로 하여금 항상

더 투명하고 선하고 위대한

그분의 뜻을 받아들이도록 촉구합니다.

이렇게 볼 때,

내 영혼의 중대한 관심사는

완전한 포기의 행위로

그분의 뜻을 미리 받아 들이고,

그 결과 내 생활에 관계되는

모든 것을 통해 그 뜻을 생각하고

파악하고 받아들이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각에서는 순명이

두드러져야 합니다.

그분에게 순명하는 것이지

인간에게 순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 인간 안에서 그분을

오직 그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사건도

그와 같이 지고하고 무한하고

전능한 사랑의 의지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하느님 의지의

표현인 모든 인간적

자연적 사건들의 구조에

온유하게 자신을 내맡기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쉽게

부딪히는 유혹들을 피하기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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