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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실천의 일은 미루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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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백악관 옆에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무실 가끔 창가에서 운동장에 뛰어노는 아이들 모습을 즐겼습니다. 어느 날, 아이들의 웅성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링컨이 한참을 내다보니 한 소년이 몇 명의 아이들에게 싸여 울고 있고, 아이들은 그를 가난뱅이라고 놀려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소년의 아버지는 남북전쟁에 참전했다가 그만 목숨을 잃었고,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홀로 그 어려운 청소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깨끗한 복장과 구두를 좀 닦고 등교하라고 수차 일렀지만, 소년의 구두는 원체 너무나 낡고 헤어져서 광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를 안 링컨 대통령은 이 소년에게 선물해주기로 생각했습니다. 이튿날 소년의 집에는 한아름 커다란 선물 보따리가 배달됐습니다. 그 속에는 가족들에게 필요한 식료품들이 가득 담겨 있었고, 또 소년이 입을 새 옷과 새 구두가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소년은 광채 나는 구두와 멋진 새 옷을 입고 등교했고, 이튿날 반 친구들의 두 눈은 크게 휘둥그레졌습니다. 사실 마더 테레사가 일생을 두고 실천한 좌우명의 말입니다.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이는 더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 교사의 ‘가장 큰 계명’에 대한 요구에, 그에게 분명히 말씀으로 일러주셨습니다(마태 22,34-40 참조). ‘마음과 목숨과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면서도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처럼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렇게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링컨 대통령도 가난뱅이라고 놀림 받는 소년의 실상을 확인하고는 그 소년의 집에 한 아름의 식료품과 그에게 필요한 옷과 새 구두를 한아름 커다란 선물 보따리로 꾸며 신속하게 배달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바쁘다는 핑계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결코 망설이지 맙시다. 이렇게 관심은 지금 이 순간, 이처럼 아주 가까이에서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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