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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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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잊어요. 눈부신 봄날에 꿈속에서 돌려준 반지를 꼭쥐고 이제는 떠나요. 그녀에게로...... 우리들이 사랑이라고 해도 이미 어긋난 인연인걸....... 당신의 보호와 품속이 따뜻했어. 안겨본적은 없지만 그리웠지요. 당신이 이만큼 치유했잖아. 날 버리고 떠나던 날 당신을 버렸어. 당신과의 약속을 버렸어요. 미소를 버릴수없어요.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쓸모없다고 버리면 안되는 거잖아. 당신과의 아름다운 인연은 여기까지....... 고마워요. 미안해요. 당신 참 맘에 드는 사람이었어요. 당신이 날 이용하는거 알아. 그래도 당신이 좋았었나봐. 상처가 너무아파서 그를 잊는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당신한테 의지했지요. 난 그에게 돌아갈거야. 영혼이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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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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