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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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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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2-04-27 ㅣ No.154708

예전에 야인시대라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그 드라마는 36동안 일본의 식민지 시대와 해방후의 남과 북의 분단상황이 나오는데요 당시에 북한이 남한을 침범하여서 힘이 있는 공산주의자가 남한 사람들을 죽이고 혹은 심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일본의 식민지 치하에서도 우리 민족을 자신의 힘으로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힘이 있는자가 힘이 없는자를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것이? 심판이라는 굴레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자비하신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당신의 아들을 보내셨고 또한 아들을 믿는 이를 구원으로 인도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들을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승천케 하여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증명하셨고 또한 그분을 믿는 이를 구원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구원입니다. 머리로만 믿음이 구원이 아니라 진정으로 나의 온맘으로 믿음이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토마가 주님을 보고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결국은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이성과 지성, 5감을 넘어서는 믿음이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심판은 주님을 알지 못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현존을 부인하는 것의 결과가 심판입니다. 주님은 무수히 많은 자비를 주시려 하는데 그 자비를 뿌리치고 눈과 귀, 영혼의 통로를 막아 버리는 것의 결과가 심판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잘 알고 그 속에서 우리 행복이 있음을 잘 알고 그 안에 머무릅니다. 말씀에 머무름, 머무름은 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그 넘어의 것입니다. 돈을 선택할 것이니 말씀을 선택할 것이니? 라는 이분법적인 질문도 우수운 것입니다.

 

우선 순위를 주님에게 두는 것인데 이것이 양자 택일의 세속 논리로 돌릴 수 없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머물고 성화되는 것이 행복이고 천국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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