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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목."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요한 3,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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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목."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요한 3, 36) 생명의 봄날 속에서 감사와 찬미를 깨닫게된다. 우리의 호흡에서 생명의 원천이신 하느님을 만난다. 생명 없이는 다른 무엇을 결코 할 수 없는 우리들이다. 영원한 생명에서 나오는 것이 참된 믿음이다. 영원한 생명이 가고자 하는 길이 바로 믿음이다. 생명 한 가운데에 계시는 믿음의 예수님이시다.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인격으로 믿음을 실천하셨다. 믿음의 길이 생명의 길이다. 믿음은 잡고 있는 것을 놓아 버리는 부활의 체험이다. 잡고 있는 것을 놓아야 영원한 생명으로 건너갈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의 방향이 하느님이심을 보여주신다. 믿음과 생명 생명과 하느님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다. 사람과 사람 하느님과 사람의 관계 이 모두에는 믿음과 생명이 존재한다. 믿음은 살아있는 생명의 정신적인 가치이다. 생명의 기쁨을 나누는 복음의 가치이다. 한 순간도 하느님 생명으로부터 벗어나서는 살아갈 수 없는 우리들이다. 생명과 생명을 이어주는 믿음이 이 땅에 오셨다. 쉼 없이 흐르는 구원의 역사 안에서 진정한 믿음이 우리와 함께 호흡하시는 하느님이심을 깨닫게된다. 영원한 생명은 이와같이 멀리있지 않다. 생명을 만나는 인격의 가치이며 살리시고 열어주시는 하느님을 향한 믿음이다. 새롭게 창조하시는 하느님이시다. 올바른 삶의 방식을 일깨워주시는 믿음의 예수님이시다. 생명의 질서가 믿음의 질서임을 순종을 통해 배우는 생명의 길에 우리가 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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