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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삶의 자기모순을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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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2-06-17 ㅣ No.155743

 

사랑은 삶의 자기모순을 극복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또는 단순한 ‘사랑’의 행위로서

우리 자신의 기쁨과 이익을

희생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모두 일종의 죽음이다.

그러나 그것은 동시에

삶의 행위이며 삶의 진리를

긍정하는 일이다.

사랑은 순간순간 부분적인

‘죽음’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을 삶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며,

죽음을 이기고 우리의 삶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며,

죽음을 이기고 우리의 삶의

자기모순을 극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랑은 우리 안에서

자기를 실현하기 위해 이런 본질적인

모순을 필요로 한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신을

얼마나 희생하느냐가 사랑의 척도입니다.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은 자신을 바쳐

상대를 위해 신성한 제물이 되는 것이기에

일종의 죽음의 행위인 것입니다.

사랑을 위해 거룩한 제단 위에

자신을 순간순간 ‘죽음’의 제물로

제사 드리면서 서로를 거룩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며 자신 또한 삶을 확인하고

긍정하며 죽음을 이기고

삶의 기모순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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