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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진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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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7월 15일 <쪼개진다는 것> Being Broken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쪼개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고통과 죽음을 기어코 피해야 할 악이 아니라 떠안아야 할 사명으로 여기며 사셨습니다. 우리도 또한 쪼개집니다. 쪼개진 몸과 마음, 정신 또는 영성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쪼개진 관계에서 고통을 겪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쪼개진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받아들인 것처럼 우리도 쪼개진 삶을 사명으로 받아들여 살아가라고 청하십니다. 쪼개진 삶을 지은 죄나 떠올리는 하느님의 저주인양 물리치지 말고 오히려 그대로 받아들여 우리를 깨끗하고(淨化) 거룩하게(聖化)하시려는 하느님의 축복으로 여기라고 요청하십니다. 해서 우리의 쪼개진 삶은 새 생명으로 가는 들목(關門)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산들이 밀려나고 언덕들이 흔들린다 하여도 나의 자애는 너에게서 밀려나지 않고 내 평화의 계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가엾이 여기시는 주님께서 말씀하신다."(이사54,10) Being Broken JULY 15 Jesus was broken on the cross. He lived his suffering and death not as an evil to avoid at all costs, but as a mission to embrace. We too are broken. We live with broken bodies, broken hearts, broken minds or broken spirits. We suffer from broken relationships. How can we live our brokenness? Jesus invites us to embrace our brokenness as he embraced the cross and live it as part of our mission. He asks us not to reject our brokenness as a curse from God that reminds us of our sinfulness but to accept it and put it under God’s blessing for our purification and sanctification. Thus our brokenness can become a gateway to new life. "Though the mountains be shaken and the hills be removed, yet my unfailing love for you will not be shaken nor my covenant of peace be removed," says the Lord, who has compassion on you." - Isaiah 54:10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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