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신앙도서ㅣ출판물 ※ 이미지 업로드 시 파일찾기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바오로딸] 마리아의 신비를 풀다

스크랩 인쇄

성바오로딸 [communi0630] 쪽지 캡슐

2022-07-28 ㅣ No.1439

 

 

성경으로 마리아 교의와 신심의 근거를 명쾌하게 밝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가르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특별히 마리아에 대한 교리가 성경적이지 않다느니 우상숭배라느니 하는 말을 듣고서 혼란스러워하거나, 고민하거나, 또는 가톨릭 신앙을 저버린 사람들을 위해서 썼습니다. 저는 잘 압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들 중 하나였으니까요.”(15)

 

이 책은 저자 브랜트 피트리 박사가 성모님을 새롭게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성모 마리아에 대한 가톨릭교리가 성경과 초기 교회의 믿음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성경적 근거로 밝히는 학술적인 내용이지만,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대중 강연을 하듯 쉽게 설명하기에 공감하며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들어가는 글에서는 가톨릭과 개신교 교리의 논점이 된 마리아의 문제에서 비롯된 저자의 혼란과 이를 해소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2-5장에서는 마리아가 새로운 하와’, ‘새로운 계약 궤’, ‘하늘의 모후’, ‘하느님의 어머니’, ‘평생 동정녀등으로 불리는 근거를 소개하며 성모 4대 교의인 하느님의 어머니, 평생 동정, 원죄 없이 잉태되심, 성모 승천에 대한 성경적 토대를 제시한다. 6-8장에서는 마리아 신심의 뿌리를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연결을 통해, 그리고 고대 유다교 전승과 교부들의 가르침을 통해 설득력 있게 밝힌다.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상 유언에 따라 사랑받는 제자처럼 마리아를 자신의 어머니로 모심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을 더욱 분명하게 잘 알게 된다는 것을 힘 있게 역설한다.

 

이 책은 저자의 구체적인 체험에서 시작하여 학술적인 내용을 풀어가기에 독자의 관심과 호감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논지 전개의 근거가 되는 참고문헌과 토론 등을 주석에 충분히 실어 학문적 연구에 대한 신뢰도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교부 문헌과 고대 유다교 문헌의 인용이 풍부하고 가톨릭 학자들뿐 아니라, 여러 개신교 학자와 유다교 학자들의 글을 싣고 있기에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개신교 신자나 정교회 신자와 대화를 나누는 데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성경적, 학문적 토대 위에서 성모 교의에 대한 믿음과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신심을 갖게 한다.

이 책의 본문은 공동의 집 지구를 위해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였다. 

 

구입문의 02-944-0944 | 인터넷 서점 www.pauline.or..kr





964 0

추천

마리아, 새로운 하와, 새로운 계약 궤, 원죄 없이 잉태되심, 하느님의 어머니, 평생 동정, 성모 승천, 교회의 어머니, 예형론, 구약성경, 유다교, 모후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