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월)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09.05.월."손을 뻗어라."(루카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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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9-05 ㅣ No.225820

09.05.월."손을 뻗어라."(루카 6, 10)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가볍게 여기면서
오히려 자신을
높이려는
바리사이와 같은
우리의 교만을
만나는 시간이다.

안식일은
마음의 문제이다.

상황과 환경의
문제가 아니다.

오그라든 마음을
펴주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마음을 통하여
더 소중하고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을
가르쳐주신다.

두려움이 아닌
용기로 삶의
한가운데로
나오는 주님과의
참된 만남이다.

참된 만남은
소통과 공감으로
이루어진다.

참된 용기는
비판과 반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픔을 나누시는
주님이시다.

이 모든 것은
진정성에서
출발한다.

진정성은
오그라든
관계성 회복의
본질이다.

절망과 좌절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새로운 용기란
손을 뻗어오시는
예수님의 손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마주잡는 것이다.

큰 용기가
삶의
큰 전환점이
된다.

다시금 삶에
대하여
우리에게
알려주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손을 뻗어라."

삶이란
오그라듦이 아닌
마음을 뻗어 나가는
만남이며 용기이며
사랑임을
가르쳐주신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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