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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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수.성 십자가 현양 축일."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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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9-14 ㅣ No.225880

09.14.수.성 십자가 현양 축일."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 13)

 

사람의 삶은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로

더욱 빛난다.

 

십자가는

우리를

가두지 않는다.

 

십자가가

두 팔 벌려

우리를 안아준다.

 

십자가에서

찾게되는

하느님의

참된

사랑이다.

 

십자가 없이

살 수 없는

우리들 삶이다.

 

삭제할 수 없는

십자가의

여정이다.

 

십자가와

사람 사이에

영원한 생명의

길이 있다.

 

생명있는

모든 것은

십자가처럼

상처가 있다.

 

서로를 알아보고

서로를 사랑으로

이끄는 십자가의

상처이다.

 

하느님께서도

하느님의 상처를

우리들에게

내어 보이신다.

 

십자가는

늘 우리들

편이다.

 

사람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십자가가

있다.

 

우리의 삶을

달래어 주는

십자가이다.

 

십자가와

함께 산다.

 

들어 올려지는

십자가를 통해

보게되는 우리들

모습이다.

 

십자가가

오히려

우리를 품는다.

 

십자가의 상처가

우리를 품는다.

 

사랑의 완성은

십자가의 사랑이다.

 

십자가로

만들어지는

십자가의

사람이다.

 

십자가가

또 다른

십자가를

껴안는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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