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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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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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22-09-18 ㅣ No.225915

 

 

무려 15시즌 연속으로 올스타에 뽑힌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

그는 세 차례나 최우수 선수에 올랐지만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내야만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도 다 채우지 못하고는 생계를 위해 직업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야구를 좋아했던 그는 우연찮게 뉴욕 양키스 구단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포수였던 그는 63년까지 18년 동안 팀의 월드시리즈 10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은퇴 후에는 자신이 몸담았던 양키스의 감독으로 영광스럽게 데뷔를 합니다.

 

그렇지만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거두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는 이유로 감독직에서 그만 해고를 당합니다.

이 일로 그는 오랫동안 뉴욕 메츠에서 코치 생활에만 머물다가

결국 1971년 구단주로부터 메츠의 감독 자리에 선임되었습니다.

 

1973, 메츠가 시카고 컵스에 9.5게임 차로 뒤진 지구 최하위를 달릴 때에

한 기자가 그에게 이번 시즌은 여기서 끝이냐는 묘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답변은 참으로 의외였고 그 뜻 또한 의미심장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그의 이 말은 지금까지도 야구 명언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리고 당시 메츠는 그 어려운 컵스를 끝내 제치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컵을 차지하게 됩니다.

 

'인생은 9회 말 그것도 2아웃부터'라고 비유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비록 공 하나에 의해서 그 중요한 게임이 끝장날 수도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든 역전할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사흘만 볼 수가 있기를 간절히 바란 미국의 헬렌 켈러의 명언입니다.

우리가 정말 최선을 다할 때 어떤 기적이 우리 인생,

아니 또 다른 이의 인생에서 일어날지는 알 수가 없다.‘

 

바오로 사도 역시 그의 그 어려운 이방인 선교에 대한 감회를 밝혔습니다.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2티모 4,7)

 

예수님께서도 열두 사도를 뽑아 파견하시면서 최선에 대해 이르십니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마태 10,22)

이렇게 박해를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복음을 선포하라십니다.

 

그렇습니다.

어쩌면 지금 가장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있을지라도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 좌절과 포기는 아직 이릅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도 거의 10게임이나 뒤진 꼴찌에서,

9회 말 2아웃부터라는 다짐으로 영예의 우승컵을 차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정말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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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9회 말,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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