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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주님과 함께!/송봉모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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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2-09-19 ㅣ No.157653

 

세상에서 주님과 함께!

세상을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 양분해서 보는 것은

잘못된 태도다.

그러한 태도는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바오로 사도는

세상을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 구분하지 않았다.

바오로 사도한테는

먹고 마시는 것 모두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가톨릭교회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하여,

이 세상 한복판에서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받아들이고

하느님과 함께 살아갈 것을 권고했다.

평신도들은 일상생활의 현세 임무를

올바로 이행하면서도,

그리스도와 이루는 일치와

자기 삶을 분리시키지 말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자기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이 일치 안에서 성장하여야 한다.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송 봉 모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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