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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금.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루카 9,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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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금.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루카 9, 22)
겪어야 할 우리들 삶의 고난입니다.
고난은 우리를 속이지 않습니다.
고난이 문제가 아니라 고난을 부정하는 우리들이 더 문제입니다.
쾌락을 누리는 길만 알지 욕망을 정화하고 자신의 뜻을 내려놓는 고난은 알지 못합니다.
죽는 법을 모르면 사는 법도 알 수 없습니다.
고난 속에 생명의 길 구원이 있습니다.
꿰찔리는 아픔 없이는 변화 또한 없습니다.
아파하시는 하느님의 마음이십니다.
고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로 당신의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고난으로 다시 세워지는 주님의 뜻입니다.
당신의 고난으로 우리의 상처를 꿰매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고난이 지나간 자리에서 사람의 꽃들이 피어납니다.
신앙의 길은 고난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십자가의 큰 울림이 함께 아파하시는 생명의 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고난으로 회복되는 우리들 삶입니다.
이기적인 우리들만의 생존과 소유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아픔의 공감이 참으로 필요한 때입니다.
십자가는 공감의 가장 기본적인 뿌리가 됩니다.
지극한 사랑의 진리는 언제나 십자가의 수난과 함께 우리를 이끄십니다.
고난을 통하여 반쪽짜리 삶이 온전하여 지는 믿음을 만납니다.
믿음을 성장시키는 십자가의 고난이 있습니다.
믿음과 삶은 고난으로 성장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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