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2일 (토)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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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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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2-10-10 ㅣ No.101463

 

 

 

용서의 힘은 망각에서 나온다.

어느 만큼은 지난 세월에 상처를 묻고 간다.

옹이가 생기면 마음이 아프지 않다.

상처가 새살이 돋은 자리에 더 단단해지기 때문이리라.

쓸데없고 치졸한 말마디에 이제는 포기하고픈 

인간성이라.

뭐 대단치도 않은 사람이 감히 다른이를 용서 운운할수 있으랴.

예수님 흉내내봐야 웃음거리밖에는 되지않고

그저 마음 한켠에 조용히 모시고 살아 간다.

세상일이 다 저뜻대로 된다면 슬픔을 간직할일이

무에 있으랴.

분노가 어디에서 나오는것인지 깨닫게 되기를.

쉽다.

남의 입장이 되보는것.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것이라.

내가 한일이 만약에 타인으로부터 내가 당한것이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는것이다.

내가준 상처가 타인에게 받은것이라면

나는 어떤 깨달음이 생길까하고 생각해보는것이다.

첫째   얕잡아 보지않기.

둘째   성질 부리지 말기.

셋째   상황도 모르면서 감정 앞세우기 말기.

넷째    확실해지기전까지 타인을 단죄하지 않기.

다섯째   인내심이란 자기에게만 있는것이 아님을 알기.

아무리 깊은 상처도 시간이 가면 퇴색되는것

망각이라는 약이 서서히 잊혀지게 해주는것.

얼굴도 희미해지고 기억도 나지않고

가끔 바라보는 사진속의 얼굴이 낯설어지고

그때는 왜 그토록 사랑이 아팠을까.

아마도 젊음 탓이리라.

젊음이 지나고나니 별것도 아닌것을.

누구 맘대로 부부인가.

어느날 눈떠보니 원하지 않은 상대와 결혼이 되있더라????

어처구니 없는일.

착각을 하나보네.

아무때고 안기면 다되는줄로 아나본데

절대로 그렇지않음을 깨닫기 바라고

나이 칠십에 무슨 사랑싸움?

됬으요.

관심없음.

 

빠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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