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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근 신부님의 복음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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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3.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마태 9,36) 그런데 왜 우리는 곁에 있는 형제의 아픔을 보지 못하고, 또 보지 않으려 하는 걸까? ‘가엾이 여기고 소중히 여기는 선한 목자의 마음’을 지니지 못한 까닭일 것입니다. 곧 타인의 처지에 마음 아파하지 않음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처지를 보고 슬퍼지는 자신의 마음에 충실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아픔을 같이 지니는 마음을 말합니다. 이를 우리는 “하느님의 연민”, 곧 “가엾이 여기는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제1독서>와 <화답송>에서 보여주듯이, ‘마음이 부서진 이를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 주시는 마음’입니다. 이 단어의 히브리어 원어의 뜻은 태중의 아기와 분리되지 않는 어머니의 마음을 말합니다. 엄마의 숨으로 두 몸이 함께 숨 쉬는 것을 말합니다. 곧 타인을 자신의 일부로 소중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오늘의 말·샘기도(기도나눔터)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여라.”(마태 10,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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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254 |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1| | 2022-12-03 | 주병순 |
| 159253 | <새 탄생인 죽음>|1| | 2022-12-03 | 방진선 |
| 159252 | 이 영근 신부님의 복음 묵상|1| | 2022-12-03 | 박영희 |
| 159251 |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1| | 2022-12-03 | 최원석 |
| 159250 | 배움의 여정_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2| | 2022-12-03 | 최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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