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7일 (월)
(녹)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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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화.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요한 2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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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12-27 ㅣ No.226773

12.27.화.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요한 20, 4)

 

중요한 것은

장소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마음이 맑으면

장소도 맑아집니다.

 

감정이 아니라

마음을

일깨워주시는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입니다.

 

결승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걸어온

이 여정입니다.

 

이어달리기처럼

서로 주고받는 것이

성탄의 여정입니다.

 

성탄으로

요한 복음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낯선 곳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아의 허물을 벗고

먼저 도착하는 것은

언제나 진실한

사랑입니다.

 

심판이 아닌

사랑을

만납니다.

 

사랑만이

진짜 우리

자신을

만나게 합니다.

 

성탄도

부활도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매순간이

성탄이며

부활입니다.

 

결코 마르지 않을

하느님 사랑을

다름아닌

우리 마음의 독에서

만나게 됩니다.

 

더욱 소중해지는

삶의 중심에

계시는

하느님이십니다.

 

한 걸음

물러나서

바라보면

이 모든 것은

출렁이는

은총입니다.

 

풀어주시고

끌어안아 주시는

하느님을 만납니다.

 

성탄과 부활이

결합작용을 하듯

사람은 말씀으로

태어나고

말씀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는

길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예수님이라는

길을 다시

보여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뿐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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