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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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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3-01-08 ㅣ No.160038

 

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수정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은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 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 입니다.

그대의 몸 안에, 가슴 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것입니다.

털려고 들면 먼지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 이랍니다.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용서는 사람을 따르게하고

배려는 사람을 감동케 하니

그대 그 향기가 세상 곳곳에 퍼져

세상을 아름다워지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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