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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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밴 바이올린 F장조 로망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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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edohyy] 쪽지 캡슐

2023-05-21 ㅣ No.228083

배경음악~베토밴의 Violin 협주曲

                로망스 2번 F장조.  
 
"베토밴 바이올린 F장조 로망스" 作品에 얽힌 베토밴 이야기;  
 
베토밴 사랑의 "로망스"는 어떤 사랑을 담았을까?  
 
누군가 애타게 그리워하며 꿈을 꾸는 듯한 소녀의 사랑심처럼 아름다운 멜로디의 론도형식이 특색인 作品. 1802년경에 作曲.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기능을 살린 감미로운 선율과 기교의 화려한 변화 때문에 오늘의 음악 애호가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베토밴은 투박한 외모와는 달리 아름다움 선율로 몹시 사모했던 作曲家였다고 한다. 그의 초기 작품에 속하는 로망스에서는 더욱 한껏 멋을 부린 베토밴의 이면을 엿볼수 있는데, 이 작품은 여성의 순수한 사랑을 열망했던 베토밴의 로맨틱한 면을 엿볼수 있는 작품이다. 2번F장조는 화려함을 한껏 뽐내고 있는 작품이다.  
 
로망스가   作曲되던 시기는 베토밴이 청각장애 이상이 생기면서 자살을 생각하고 유서(遺書)를 쓰던 시기였다. 아마도 불가능한 로맨스를 예견함 때문일까? 유난히 감상에 젖어있다. 마치 현실의 아픔/절망을 선율속에 승화시키고 있다고나 할까. 베토밴은 로망스 이후 더 이상 아름다운 曲을 쓰지 않았는데, 로망스는 마치 그의 청춘과의 이별을 대신하고 있는듯 하다.  
 
베토벤은 "로망스"란 이름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을 두 곡 썼는데 1번이 G장조, 지금 연주되고 있는 2번이 F장조이다. 2번 F장조가 먼저 작곡되었지만 출판순서에 의해 G장조가 1번이 되었다.  
 
이 시기에 베토벤은 자살을 생각하고 유명한 "하일리겐슈타트의 유서(遺書)"를 쓰고 있었다는데 극도의 절망감을 극복한 심정을 이러한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1번보다 2번이 더 자주 연주되는데 James Last의 깔끔하고 절제된 편곡 연주가 한층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베토밴이 남긴 "사랑의 詩" 한 구절~ 
 
Never seek to tell thy love,
Love that never told be,
For the gentle wind does more
Silently, invisibly.
(네 사랑을 이야기하려 하지 말아라.
사랑이란 말로 표현할수 있는 것이 아니거니..
산들 부는 바람은 이렇게 스쳐 지나간다.
말없이, 보이지 않게...). 
 
 

글옮긴이~늘 덜익은 초승달,

李도희(아오스딩) 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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