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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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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하느님을 초대할 때 양심은 편안하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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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하 [simonyang] 쪽지 캡슐

2023-06-25 ㅣ No.228334

여러분은 매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하느님을 초대할 때 양심은 편안하시는 지요?


1. 들어가기 

저의 성당에서도 남북분단이후 수십년 동안 매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에는 2차헌금을 요구하여 왔습니다. 미사의 강론 중에는 북한과 남한은 '한민족'이라는 단어와 마태복음 5장과 18절 말씀이 언급됩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 5, 44)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 18, 20)> 

 


2. 세계역사적 사실 요약과 남북민족화해와 일치를 위한 대안

가끔씩 역사를 돌아보고 뉴스를 듣게 된다. 온갖 사건들의 연속이다. 그 중에서도 철천지원수 관계가 들어온다. 해결점이 보이지 않고 대책이 없다. 카르타고와 로마가 그러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그러하다. 발칸반도는 1,2차 세계대전의 화약고였다. 아니, 모든 대륙에서 원수들이 서로 으르렁거린다. 
이는 비단 민족의 문제만은 아니다. 종교는 더 심각하다. 콜럼버스는 오스만제국을 지도상에서 없애기 위하, 곧 로마 교황과 중국 황제가 양동작전을 펼칠 목적으로 항해를 하지 않았던가? 근·현대사회의 이념문제는 어떠한가?

"민족과 종교와 이념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라는 성가가 생각난다. 하지만 예루살렘이 평화와 거리가 먼것 처럼 정말 용서와 화해도 인간 능력 밖의 문제일까?
오늘은 민족화해와 일치를 위한 날이다. 대안이 없는데 필자가 이에 대해 입을 열개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방법을 모르겠다!"<전동혁 베드로신부 강론 중에서>

3. 예수님의 파견보내는 제자들 걱정 ☞  양들이 이리 떼와 화해와 일치를 이루는 것이 가능할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실 때 하신 말씀,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마태 10,16).”라는 말씀이 연상됩니다. 양들이 이리 떼와 화해와 일치를 이루는 것이 가능할까? 화해와 일치는 ‘선(善)의 실현과 완성’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송영진 모세 신부 강론 중에서> 


하지만, 공산사회민주주의자(=공산주의자)는 태생적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 마약환자로 단정하고 제거대상 고정관념을 가진 김일정 3부자정권입니다. 그래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 중에는 평화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 많지만, 무력 통일을 바라는 사람도 있고, 통일이 아니라 전쟁을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북 갈등만큼이나 남남 갈등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교회 내부에도 그런 갈등이 있으니, 우리가 마음을 모아서 청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도 함께 있겠다.” 라고 약속하셨는데, 
이렇게 마음이 갈라져 있는 상황에서,  

함께 계셔 달라고 예수님께 청하는 것은 참으로 염치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앞선다는 마음을 모아봤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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