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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자유게시판

성부와 성자와 성령에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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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mbh1938] 쪽지 캡슐

2024-09-24 ㅣ No.232206

이 세상에서 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서 성모님 만큼 큰 공을 세운 분도 없고

성모님 만큼 크고 많은 십자가 진 사람도 없을 거라고 나는 믿습니다

나는 74년도에 내 잘못으로 안사람이 큰 고통에 병을 갖게 되고  늘 좌절과 불안 속에서

집안에 특수한 체험으로 1981년도에 세례 받고도 안사람의 고통은 계속되고 90년 부터는

허리 디스크로 3번 대 수술 목 디스크로 대 수술 받고 그 후유증으로 하지 불안 증후군 

때문에 약 먹으며 요즘도 목 디스크 후유증으로 치료 중이니 안사람은 이제 거동이 어렵다

보니 미사도 새벽 TV미사도 힘들어하고 우울증도 심해서 매우 힘들고 작년엔 수면제 다량

복용 사건까지 해서 중태 응급 처리로 살아나서 내가 하는 말이 이 세상에서는 너무

힘들면 죽기라도 해보지만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죽음이 아닌 자에게는 즉 자살자는 지옥 벌을

면키 어렵다는 게 천주교 교리인데 이 세상 짧은 세상에서는 죽으면 다 고통을 잊는다 하지만

저 세상에서는 죽을레야 죽을 수도 없는 끝없는 고통을 겪는데 그래도 그 길을 택할 거냐

저 하늘에 누구도 셀 수도 없고 무게 조차도 모르는 별들이 모두 공중에서 떠서 돌고 있는

저 세상 창조하신 분에 말씀을 못 믿는다면 이 보다 더 무서운 일이 이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또 있는가?  했더니 요즘은 안정돼 가는듯하더니 또 다른 식으로 나를 너무 힘들게 하니까

나도 견디다 못해 탄식만 하다가 불 끄고 어두운 침대 위에 앉아서 다시 묵주 기도 환희의 신비

를 하다가 내 십자가는 왜 이리 크고 힘들까????탄식하다가

우리는 가브리엘 천사의 말처럼 은총이 가득하신 분이라 하지만 사실상 고통만이 가득했던 분

가장 큰 응답하신 분에게 율법 하에 가난과 멸시 세상 사람들에 기대 밖에 예수님의 행적

끝내는 믿었던 제자들 하나 없이 십자가 처형 십자가에서 내려진 죽은 아들 시신을 받아 안으신

그 고통을 생각하니 내 십자가 따위는 하느님께 응답도 공도 없는 내가 고통스럽다 하기는 너무

초라하고 뿌끄러웠습니다

우리 모두에 각자 힘겨운 십자가 힘겨울 때 성모님에 십자가를 꼭 기억하고 우리 모두 좌절하지 맙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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