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 (목)
(녹)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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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작음] 신앙의 중심에 있는 생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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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희 [minoriten] 쪽지 캡슐

2024-10-25 ㅣ No.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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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그리스도론, 성령론, 삼위일체론, 종말론, 성찬례 등 신앙의 여러 주제들을 생태적 시각에서 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칸 신학자인 성 보나벤투라 신학의 관점에서 생물 다양성을 살펴보는 부분은 흥미롭다. 이 책은 생태 신학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그것에 대한 연구가 좀 더 활발해지도록 영감을 주는 개론서로 손색이 없다. 옮긴이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 안에서 생태 신학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더 커지고 궁극적으로 우리 삶의 변화, 교회와 사회와 세상의 변화, 곧 생태적 회심이라는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


서 평


“이 간명하고 진지하며 지혜로운 이야기는 우리가 혹사당한 지구를 위한 가장 중요한 메시지 가운데 하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로 환경에 관한 메시지는 세상과 교회 모두를 위해 그리스도교 체험의 핵심 곁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빌 맥키벤, 『자연의 종말(The End of Nature)』 저자 —


저자 소개


데니스 에드워즈 (Denis Edwards)


1943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포트 피리에서 태어났고 1966년 애들레이드대교구 사제로 서품되었다. 미국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S.T.D.)를 취득하고 호주 플린더스대학교와 호주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쳤다. 신학과 과학의 대화, 생태 신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여러 저술을 남겼다. 2015년 스위스 프리부르대학교 신학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몬시뇰에 서임되었다. 2019년 선종하였다.


대표작으로 『신앙의 중심에 있는 생태 환경』을 비롯하여 『Jesus the Wisdom of God: An Ecological Theology』(1995), 『신의 활동방식: 신학과 과학(How God Acts: Creation, Redemption, and Special Divine Action)』(2010), 『Partaking of God: Trinity, Evolution, and Ecology』(2014), 『Deep Incarnation: God’s Redemptive Suffering with Creatures』(2019) 등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옮긴이 소개


이다한 스테파노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한국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관구 회원으로 2013년 종신서원을 하였고 2015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호주 가톨릭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창조세계에 관한 성 보나벤투라 신학의 생태적 의미」(The Ecological Meaning of St. Bonaventure’s Theology of the Created World)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현재 재속프란치스코회 영적보조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생태영성연구소 연구위원, 의정부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운영위원, 프란치스코의 한국 가족 봉사자 협의회 정의평화창조질서보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 례


한국어판에 붙이는 서문

옮긴이의 글


감사의 글


1. 머리말

생태적 회심

생태 환경과 그리스도교 신앙


2. 생명 공동체 안에 있는 인간: “하느님의 모상으로 지어진 존재”

빅뱅으로부터 탄생

별먼지로 만들어진 존재

진화 역사 안에서 등장

하느님의 모상

인간과 피조물 사이의 친족 관계 – 피조물 가꾸기

자연 지배

생태 평등주의

하느님의 피조물 공동체 안에 있는 친족 관계

피조물을 가꾸고 돌보기


3. 창조주 성령: “생명을 주시는 분”

하느님의 숨결

창조주 성령에 관한 방대한 이야기

창조

은총

그리스도 사건

오순절

진화 세계의 창발 안에 계신 창조주 성령

신음하는 피조물 안에 계신 성령

사랑의 힘으로 다시 정의하는 하느님의 힘

각 피조물을 사랑하시는 동반자

새로운 탄생의 산파이신 성령

창조세계에 형언할 수 없이 가까이 계시는 하느님인 성령


4. 생태적 책임과 예수를 따름

예수의 생애와 사명에 나타난 피조물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본 예수 – 하느님의 지혜

깊은 육화

진화 세계의 예수 그리스도


5. 생명의 다양성과 삼위일체

친교를 나누시는 하느님

바실리우스와 동방 전통

아우구스티누스와 서방 전통

페리코레시스(perichoresis) – 다양성 안의 일치

해방 교의인 삼위일체

삼위일체의 자기표현인 피조물의 다양성

관계적 우주 – 관계적 하느님


6. 만물의 최종적 변화

그리스도 오메가: 피에르 테이야르 드 샤르댕(1881-1955년)

우주의 변화: 칼 라너(1904-1984년)

우주 변화의 시작인 부활

약속이자 신비인 미래

이 우주의 미래

그리스도 안에서 개별 피조물의 구속


7. 예배와 실천

성찬례와 관련된 생태 신학에 대하여

모든 피조물을 들어올림

창조와 구속에 대한 살아 있는 기억

우주적 그리스도의 성사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과 함께 삼위일체의 친교에 참여함

피해자들과 연대

영성과 실천

지혜의 길

성령 안에서 실천

생태적 실천의 신비체험(mysticism)


8. 그리스도교 신앙의 중심에 있는 생태 환경

창조 공동체 안에 있는 인간: “하느님의 모상으로 지어진 존재”

창조주 성령: “생명을 주시는 분”

생태적 책임과 예수를 따름

생명의 다양성과 삼위일체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의 변화

예배와 실천


참고 문헌

색인


* 도서출판 작음은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한국 성 막시밀리아 마리아 콜베 관구에서 운영하는 출판사입니다. 현재까지 총 4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모두 바오로딸 인터넷서점과 전국 서원에서 주문 및 구입 가능합니다(바오로딸 도서출판 작음 검색결과 바로가기 클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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