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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에 대한 묵주기도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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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5-03-03 ㅣ No.104431

당 신부님에 대한 묵주기도 지향

 

저는 묵주기도를 하루에 100단 정도 바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본당 신부님을 위해 묵주기도 지향을 두고 바치지는 않았었는데, 어느 날 새로 부임 하신 본당 주임 신부님께서 첫 번째로 기도해 주어야 할 사람은 본당 신부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이 주교님, 교황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성모 꽃마을 정회원이라 매일 의무적으로 전 세계 사제를 위해서 묵주기도 15단을 바쳐야 하는 사람이라 우선적으로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본당 신부님 말씀을 듣고, 본당 신부님을 위해 우선적으로 묵주기도 드리고, 주교님, 교황님 순으로 묵주하고, 그 다음으로는 또 다른 지향을 두고 묵주기도 합니다.

 

진작 그런 말씀을 들었다면 전에 계셨던 신부님들을 위해서도 묵주기도를 드렸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본당 신부님과 주교님과 교황님을 위해서 묵주기도 바치지 않다가 요즈음 하게 되니 싫지는 않습니다. 물론 전 세계 사제를 위해서는 이미 본당 신부님이 포함되어 있지만, 묵주기도 중에 본당 신부님, 주교님, 교황님을 위해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니 신심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가톨릭교회에 한층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묵주기도를 주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100단을 윗돌아 감사드립니다.

 

진정, 매일미사를 드리며 양식을 살라 바치고, 성체를 나누어 주시는 신부님이 건강 하셔야 우리 평신도들도 건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선적으로 본당 신부님을 위해서 기도드리는 게 옳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7. 1. 1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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