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목)
(백) 부활 제4주간 목요일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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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즈에서 희망을 노래한 사람 『이태석 신부 서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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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스코미디어 [donboscom] 쪽지 캡슐

2025-05-14 ㅣ No.1933

톤즈에서 희망을 노래한 사람

이태석 신부 서간집

 

 

이태석 신부의 편지 안에 담긴 

그의 신념과 영성을 통해

우리에게 희망을 품게 하는 책.

 

 

 



돈보스코미디어는

이태석 신부 선종 15주기인 2025년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이태석신부의 수단어린이장학회’와 함께

톤즈에서 희망을 노래한 사람 – 『이태석 신부 서간집』을

출간하였다.

살레시오회 사제인 이태석 신부는

남수단 톤즈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구호, 의료, 교육 등에 힘쓰며 복음을 선포하였다.

모든 것이 열악한 환경에서 보여 준

그의 헌신적인 삶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의 우리에게

타인의 고통과 위기에 관심을 갖게 하고

배려와 사랑의 감각을 일깨운다.

 

서간집에서는 총 4부로 시기를 나누어

이태석 신부의 편지를 수록하고 있다.

먼저 살레시오회에 입회하여 양성을 받던 시기

(제1부: 살레시안으로 다시 태어나다/ 1991~1998)는

직접 작성한 청원서를 통해

그가 어떤 살레시오회원이 되고 싶어 했는지 보여 주고 있다.

두 번째로 선교사를 준비하던 시기

(제2부: 톤즈와의 첫 만남, 선교를 준비하다/ 1999~2001)는

선교사의 꿈을 키우던 그의 선교 열망을 엿볼 수 있으며,

세 번째인 선교 활동을 펼치던 시기

(제3부: 사랑을 연결하는 작은 고리가 되다/ 2002~2008)는

가장 편지가 많은 시기로,

선교지인 톤즈의 상황을 한국에 전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마지막으로 죽음을 준비하던 시기

(제4부: 영원을 향하여/ 2008~2009)는

고통 속에서도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끈을 놓지 않았던

이태석 신부의 따뜻한 성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서간집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태석 신부의 편지는

시각적 정보인 사진이나 영화와 달리

그가 어떤 신념과 영성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담고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는 총 81통의 편지와 110여 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동안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톤즈의 돈 보스코’였던 이태석 신부.

톤즈의 선교사가 되어 하느님 품으로 가기까지

그가 썼던 편지는 읽는 이로 하여금

그의 선교 여정에 가족, 살레시오회의 여러 형제 회원,

은인과 후원자의 도움과 동반이 함께했다는,

즉 ‘이태석은 혼자가 아니었다’는 깨달음에 이르게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이태석 신부가 선교사로서 어떤 고민을 하였고,

교육자로서 어떤 신념을 가졌으며,

생의 마지막을 앞두고서 어떤 고뇌를 하였는지

살펴보면서 그의 내면과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단순한 영웅이나 위인이 아닌,

우리 곁에 살다 간 형제이자

하느님의 자녀였던

‘사람 이태석’을 만날 수 있다.



▼ 도서 구입하기 ▼ 

https://smartstore.naver.com/donbosco/products/1183126580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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